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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 꿈꾸기/지리산행

국골좌골~두류능선

꿈한량 2017. 8. 28. 21:00

산행지 : 국골좌골(날끝산막골좌골)~두류능선

산행일 : 170827 (일요일)

산행인 : 향원, 한량 (2명)

산행과정 : 정태양지-국골-885합수부-1,055합수부좌골-(1~7앤)-1,345합수부좌골-두류봉-의자봉-1,072.8봉-817.4봉-정태양지

 

1,617.4봉, 추모비봉, 구상봉, 석문봉, 의자바위봉 에서의 조망이 같은 듯 하지만 찬찬히 앵그라보면 쬠씩 다르기도 한다.

1,617.4봉에서 촛대바위가 거의 안보이고 최마이굴 전망바위는 1,617.4봉에서 가장 잘 보이지만 너무 멀어 까리하고 추모비봉에서가 가장 선명하다. 구상봉에서는 지능선에 가리고 석문봉이나 의자바위봉 에서는 당근 전혀 안보인다.

 

03:15   기상

일찍 인나논께 여유있게 준비한다.

 

05:25   집출발

 

06:20   인월 도착

40분 쯤 도착된단다.

 

06:45   인월 출발 

 

07:06   정태양지 도착

애마는 최대한 구석지에 처박아둔다.

 

07:11   정태양지 산행시작

백구는 살짝 짖어대고 주인장이 인나 보인께 고개 숙여 인사 건네고 암시랑토 않은체끼 지나간다. 움막 지나자마자 우측의 국골로 꼬라박는 길 찾아보는디 안뵈긴다. 허던대로 사면길로 편안히 진행한다.

 

07:25   계곡 등로 도착

여기가 골로는 어디쯤 되는지 이정표 되는거 찾아봐도 특별한게 없다.

 

07:27   깨구락지바구               기언치 이정표 삼을랑께 뒤쪽에 깨구락지 바구 보인다.

 

07:30   세줄폭포               추성주차장 출발 골치기 진행시 쎄빠지게 1시간 정도 지나야 여기온디 정태양지 츨발헌께 룰루랄라 20분만에 와분다.

 

일 봐야헌당께 룰루랄라 천천히 진행한다.

 

07:40   밥자리 폭포

 

07:44   670? 부근 좌측 지골 건너고 

 

07:48   마을터 돌담이 보인다.

 

 

07:50   벌통

 

07:51   690? 부근 좌측 지골 깽번 건너간다.

 

07:55   우측 계곡에 산행인 5분 골치기로 오르다 쉬어간다.

 

07:57   계곡 건너는 곳

 

08:02   가마차골 이정표 고목? 야는 이정표 고목이 아니라 기냥 죽은 나무이고 우게 갈라진 큰나무에 오래된 고로쇠줄 두가닥 꼽힌디가 이정표 고목 이란다.

 

08:05   다시 계곡 건너는 곳

 

08:20   885합수부                위에 대장폭포 너럭바구 뵈인다.

일부러 박지 경유하여 상태 파악헌디 역시나 박지다. 근디 인자는 여기서 하룻밤 거할일 없것다.  

 

08:23~08:37   대장폭포 널바구 위 휴식                 출발 헐때까지도 산행인 5분은 안보인다.

 

08:48   985? 합수부

 

09:02   초암능선상의 촛대바위 찾기

 

09:05   1,055합수부 통과 

우골로도 한번 댕겨가야 허는디 좌골쪽 쬠 우게 울 7앤이 있다본께 우골은 잘 안가진다. 오늘도 자동빵으로 울 앤들한테로 발걸음이 움직여분다.

 

09:10   좌측 위쪽에 한선수 악을 쓰고 있다. 아까 추월한 5분과 일행인디 춥다고 난리고 골치기 안헌다고 무자게 나무랜다.  

 

09:14   물이 많아 골치기 옹삭헌께 등로로 진행헌다.

 

09:17   1st 앤

 

09:19   1st 앤 위

 

09:21~09:34   작년 박지 휴식

 

09:38   스페셜 앤이 뵈긴다.

 

09:42  

 

09:43  

 

09:45   2nd 앤이 보인다.

 

09:46  

 

09:48~09:51   2nd 앤

 

우측 모습

 

좌측 모습

 

오늘은 우측으로 올라보기로인디 밧줄 있다.

 

09:54   3rd 앤

 

 

 

우측으로 오른다.

 

09:59   4th 앤

 

좌측으로 오른다.

 

10:02   4th 앤 위에서 아래로

 

10:04   5/6th 앤이 보인다.

 

10:06   5th 앤

 

 

 

 

5에서 우측으로 6 가는 밧줄이 없어졌다. 여기 밧줄 풀어서 2~3 사이에 설치했남?

 

10:10   6th 앤

 

10:13   초암능선 가는 곳이 위에 있다.

 

10:20   7th 앤

 

10:25~11:37   1,345 합수부 갈치조림 중식  

낮밥 막바지에 6명 지나가면서 우리가 냄새 풍겻을꺼라고 맞췄다고 난리도 아니다. 원래 모락시럽게 나무란거 같은 말투란다. 광주, 전주, 김제 등등 짬뽕 팀이다. 우골인 7th 앤 직등으로 오르면서 시끌시끌허다. 미끄럽다고 그라는지?  

 

11:42   여그                 보기에는 이쁜디 사진은 안이삔께 옆에서 시간기록용으로만 박고 가분다.

 

11:53   스페셜 이끼폭포

 

11:58   1,450 부근 돌팍 건 합수부틱               

우측 돌팍틈 올라 우측으로 오르다 삼거리틱헌디서 우턴하는 선명한 길(작년과 동일) 따른다. 계속 골 고집하면 국골좌골 정통이라한 마암사거리로 오른다.

볼건 다 봤는께 여기서 좌측골 선택하여 좌측으로 요시요시 가다보면 옛길{두류봉 지나 자빠진 소나무 있는 능선(박지)} 만나겠다.

 

12:09   바구돌 확인 ... 좌측의 뽈딱 솟은 돌팍이 촛대바위는 아니다. 초암능선 하산시 좌측으로 우회하는 거대 돌팍이고 촛대바위는 능선에 가려 안보인다.  

 

 

12:18   주등로 도착

앞서 간 향원이가 안보인다. 두류봉에 조망보며 쉬고 있을려나?

 

12:20   마암 사거리 통과

 

12:22   두류봉 조망                향원이가 없는디... 1시간 안되얏다고 기냥 마~악 고 해부럿남? 어디서 쉴려는거여?

 

 

 

 

 

 

12:34   국골사거리 통과                 향원이 삐리리요 마암사거리라는디 어디냐고 묻는다. 영랑대쪽으로 갔었단다. 여기는 찌질인께 추모비봉에서 접선키로...

 

12:37   추모비봉 가는 길                 아닐것같은 암봉으로 올라가면 [영룡봉] 이정석이 있기도 했던 추모비봉 이다.

 

12:39~13:03   추모비봉 조망, 휴식 & 기다리기

 

 

 

허공다리골 날머리 통과 : 벨라 안댕기는지 흔적이 약하다.  

 

향운대 삼거리 통과인디 희미했던 향운대 길은 반질반질 이요 두류능 길은 흔적이 다소 약해져 초짜는 향운대로 빠져불것는디...

 

13:23   수직 노/검 밧줄

 

향운대길 흔적 찾아보는디 여기는 길이 묵어 흔적이 보일라말라 그란다.

 

13:32   구상봉 전 안부

 

13:34~13:37   구상봉 조망                몬당의 구상나무가 죽어 언젠가는 자빠져불것다. 그랑께 야들은 대그빡을 짤라 위로 못크게 해야헌디...

 

 

 

 

 

 

 

 

13:41   선바위 통과

 

13:42   석문

좌측으로 넘어 찰칵하고 석문 끼들어와 찰칵헌 담에 석문봉 올라 소나무돌팍 찾아 보기로다.

 

 

 

13:45   석문봉 소나무바구 조망               

돌팍에서 소나무 찰칵이다. 돌팍 우게 소나무가 아니라 요리 된거라서 구상봉쪽에서는 찾기도 힘든디 의자바구 쪽에서는 무자게 이삐게 보인거였다.

 

13:47   빠꾸하다 뒤돌아

 

13:55~14:12   의자바위봉 조망 & 휴식

 

14:14   석문봉 소나무 바구 확인                저리 이삔께 그동안 궁금해 미치고 환장허기 5분 전 되얏었는디...

 

14:23   소나무 칼능선 통과

 

14:32   최마이굴 삼거리 통과                최마이굴 전망바위람 몰라도 최마이굴 갈 필요는 없다. 

 

14:40   살짝 올라 1,072.8 완만봉

 

지도에 표기 안되는 째깐 봉우리 한개 넘어가고...

 

15:02   910 말달릴평전 삼거리 통과  

 

15:08~15:16   829봉 돌팍 휴식

 

15:31   정태양지 사거리 산행종료

정태양지로 걸어가던 아자씨가 못가는디인디 어디서 오냐, 배낭에는 뭐가 들었냐 묻는다. 아래에 주차하고 걸어와야 허는디 겁대가리 없이 애마 묶었다고 신고해분다고 겁도 줘분다. 여기 사는감? 옛날에는 나이 드신분과 꼬맹이들만 있었는디...

 

~15:54   광점교 훌풍덩                 다리 위에는 오토바이팀이 쉬고 있는께 우게 닫혀진 산장으로 들어와 싯는다.

 

16:02   광점교 출발

 

16:23   인월

 

16:36   마트타운 지리산점 출발

 

17:40   청소골

 

17:52   집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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