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량이 세상살이
통신골 본문
산행지 : 통신골 왔다리 갔다리
산행일 : 171018~19 (수~목요일)
산행인 : 향원, 한량 (2명)
산행과정 : 순두류-법계사(도배)-로타리(1박)-개선문-천왕봉-ⓒ내림-ⓓ내림-ⓔ오름-삶과죽음-ⓔ내림-ⓐ아래중식-ⓕ오름-ⓖ갈림길-조망와상-법계사-순두류
10월 18일 (수요일)
07:20경 집 출발
09:06 순두류 출발
09:26 광덕사골 건너는 다리
09:53 광덕사교
09:54 광덕사교 건넌 담에 계단에서 단풍
10:16 로타리 대피소
10:30경~21:00경 도배
법계사 단풍
10월 19일 (목요일)
08:00경 기상
08:42 법계사 헬기장 출발
09:32 3차 와상 조망
강풍에 와상 날라가 부럿는디 ㄱㄱ 3명 새 와상 작업하러 왔는디 가스 땜시 제석봉에서 내려 걸어 왔단다. 이따 천왕봉 있을때 헬기가 새와상 올려놓는다.
병풍바위골 날머리
천왕봉
동릉 낭떨
써리봉
웅석봉 & 달뜨기 능선, 황금능선, 동릉
황금능선, 세존봉능선
백운암능선, 삼신봉 가운데 뒤로 팔영산이 와글와글인디 매의 눈으로도 안뵈이것고 헐랭이 맹키로 신선의 혜안으로 째래봐야 보돕씨... ㅋㅋㅋ!
백운산, 남부능선, 촛대봉
연하봉, 반야봉
09:48~09:54 천왕봉 조망
가야산은 구름과 범벅 되야 보이는 듯 안뵈이는 듯...
헬기가 와상 내리고 있다.
백운산 한재 넘어로 순천 봉화산이 뵈이는 듯
칠선의 단풍이 절정 아닐런지?
마폭 좌골이 그리워진다.
덕유산이 뵈이기는 하는디 구름에 버물러져 몬당 구분이 안되야분다.
09:55경 통신골로 휘리릭
대충 선수들 없고 예술 하니라 우리들 안보는 사이에 후다닥 내려가서 휘리릭 사라져불기로다.
09:58 몬당에서 안보이는 지점에서 아랫방향
저 돌팍이 1,700 합수부에서 올려다볼때 뉴정통골 알리는 이정표 바구다.
제석봉 조망데크와 반야봉 확인한다.
10:04 1,830 ⓒ 지점 ⓒ지점 도착하여 커피 마시며 작전타임.
ⓑ(우)골은 여러번 올라봤으니깐 오늘은 재끼고 여기서 우측능선으로 돌아들어가 흔적 찾아 능선으로 진행하다 ⓓ(중)골로 내려가 ⓐ지점 쉼터에 배낭 두고 ⓔ(좌)골 갈 수 있는디까지 올라보고 빠꾸하여 ⓕ골로 병풍바위 오르기다.
인자는 헐랭이 앞에서 통신골 안다고 잘난체 했다간 쎄똠박 잘려나갈지 모른께 조심들 허드라구 ㅋㅋㅋ!
내림기준 우측으로 능선 진입하여 흔적 따라 진행인디 ⓓ골이 보이면 바로(1,800부근) 내려가야 하는데 더 진한 흔적 따르다본께 1,770 부근까지 능선따라 내려왔고 우측으로 ⓔ골이 바로 밑인데 접근이 까탁시런께 좌측 ⓓ골로 옹삭하게 진입하여 1,730 합수부에 다다른다.
10:32~ 1,700합수부 위/1,730합수부 아래 1,720 지점(ⓐ옆) 휴식 & 작전타임
배낭은 여기따 두고 ⓔ(좌)골 갈 수 있는디까지 올라갔다 빠꾸하기로...
10:40경 ⓔ 따라 출발
10:44 1,730 합수부 위 살째기 엥그라본께는 한태기도 안어렵게 오를수 있것는디...
돌팍이 궁구라댕길라해서 걱정이지 흔적도 있고 요정도면 요동네에서는 고속도로라 그래분다.
10:53 몬당들 돌팍 연결해본께 지도 등고선 자체가 달라붙어 까리한 [통천문~칠선계곡 날머리] 사이의 남쪽 정황이 파악되야분다.
10:56 거대암벽 사이로 올랏다가 좌측암 왼쪽으로 돌아 내려올 생각이다.
여기서 좌측으로 턴하여 능선 넘어 사면치고(약한 흔적 있다) 가본께 통천문남골 날머리인 고니 덩바구 보인다. 이따 하산시 어디로 진입해야 하는지 그려보고 빠꾸한다.
11:01 사구암(?) 돌팍에 퍼렇게 사구암 이라고 적어놨다. 비암 주둥아리란겨?
지나온 협곡
11:03 삶과 듁음
통천문골 날머리 고니 덩바구 확인허고
계단 내려와서 첫번째 안부에는 흔적이 안보인께 좀 더 내려가본다. 정 안되문 통천문남골 날머리에서 사면치고 비스듬이 올라가면 되니깐...
11:08경 안부 비스꼬름 헌디에 흔적틱헌게 있으니깐 산행인들 통과를 기다리다 좌측으로 치고 가본디 너덜들이 커 까탁시럽다.
11:10 내려가다 골틱헌디 진입하여 고니 덩바구가 선명하게 뵈긴께 우로바!
11:12 암릉 사면 치기 시작헐라는디 조망 되니깐 뒤돌아 통천문골 확인
11:14 암릉 돌아 능선에서 ⓔ골 진입 직 전 병풍바위 찾아보고... 병풍바위골 오름기준 좌측은 거의 안보이고 우측능선이 천왕남릉으로 꼬라박는다.
11:15 ⓔ골 진입하여 아까 올라간 윗쪽 날머리 방향
아랫쪽
11:19 좌측 돌기둥이 쬠 뵈인께 병풍바위 한번 더 찾아보고
11:22 배낭에서 ⓓ골과 병풍바위 연결해보고...
여기서는 병풍바위가 별거 아니게 뵈기지만 이따 골 오름시는 가심이 쿵쿵, 코구녕이 벌렁벌렁 해질건께...
배낭 챙겨 ⓐ 쉼터로 와본디 ⓑ골엔 물이 없고 돌팍에 물기 있어 미끌릴까 겁난께 ⓔ골로 이동하여 내려온다. 하얀 차돌이 완전 괴기 기름처럼 뵈여서 손으로 만져보고서야 돌팍임을 인지한다.
11:29 1,700 합수부
아래 사진의 1700합수부에서 우측이 ⓐ쉼터 있는 ⓑ골 이고 좌측이 ⓔ골이고 이정표 바구와 ⓔ골 중간이 ⓓ골 이다.
11:32 1,690부근
너럭바구까지 안가고 옆굴탱이 치고 병풍바위골 갈 수 있는지 확인인디 가능이요 병풍바위골은 물이 없는께 정통골로 빠꾸하여 라면 끓여 묵고 가기로...
11:41~12:17 1,690부근 중식 라면 두개 끓여 묵는디 속이 영판 아니기에 잘 안들어간다. 알콜연료 한모금도 없이 단식 산행이여 뭐여?
봉화산이여 아니여? 한재, 비봉산 능선, 봉화산 싹다 뵈기는거 아녀?
12:20 병풍바위골 향해 출발
작년에 쬠만 내려오다 말았고 넘다 오랫(9년)만에 오름이고 사진은 거의 없는디 고바구라 힘들어 쎄가 팔랑거릴건께 호흡 조절 험시롬 몽땅 박아두기로다.
12:25 병풍바위골 진입하여 좌로봐! 욜로 오면 누구나 다 찰칵하는 ⓔ골 좌능선 절벽 돌기둥이다.
12:27 가야할 병풍바위 오늘 통신골 막판 왔다리 갔다리로 소원성취 했는께 담에는 (릿지 선수 동행?) 돌기둥 사이 갈 수 있는디는 싹다 들러보기로 헐까나???
12:30 좌에서 우로 연결해보고
좌측 일출봉 능선도 봐주고
12:32 막판만 어려운게 아니라 여기서도 네발로 올라야한다.
12:35
아래 밧줄은 바닥에 널부러져 있다. 네발로 오르니라 힘들긴 해도 없어도 된께 연결 안했겠다.
12:38 밧줄구간 올라서서
12:39
12:40 우턴하여 ⓖ갈림길 가면서
12:43 네모바구에서 살아서 멋진 가문비나무
12:44~12:47 돌아댕기면서 조망
12:52 아래 밧줄 내려와서 뒤돌아 밧줄이 있는 암벽의 우측부분
그 우측의 돌팍
12:56 3차 와상(오늘 새로 설치) 날머리
12:58 ⓗ골 날머리인 계단에서
13:25 철난간 너럭에서 세존봉능선이 이삔께
12:34 법계사 도착
14:14 로타리 출발
14:44 광덕사골 다리
버스 승강강 100여m 전 세수하고 발 싯고
15:11 순두류 산행종료
15:35경 순두류 출발
15:53 중산리 버스 정류장 출발
17:25 집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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