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도

14:20   해안따라 가다가 서봉각 등대 방향부터 명사십리 해수욕장 방향으로 우에서 좌로 반바꾸 

 

 

 

 

 

 

산행지 : 완도군 신지도 상산

산행일 : 180307 (수요일)

산행인 : 산악회 40여명

산행과정 : 신지대교-강독정류장-물하태-295봉-상산-영주암-장씨묘-김씨묘-뾰족산-서봉각등대-해안-명사십리해수욕장

 

산행경로(추억 떠올려 손꾸락으로 그린거라 대충 82%만 믿을만...)  

 

참고지도

 

안내도

 

 

05:30   기상

시간 남는다고 룰루랄라 했는디 결론은 늦어져 시내버스는 포기헌 개떡같은 상황...

 

07:40   집출발

신발집이 안보여 찾다본께 늦어져분다. 7시 30분에는 집을 나서야헌건디 버스가 지나가부럿는지 올 기미가 안보인께 집으로 빠구다.

 

07:50   애마로 다시 출발

애라이 범벅 헐랭아!

 

08:30   산악회 버스 유당 출발

이순신대교가 막혀 늦어진단다. 요리 기다릴줄 알았음 버스 타고 오는건디...

 

09:00   산악회 버스 청암대 출발

애마로 욜로 와불면 30분도 안걸릴건께 1시간 애껴분건디...

 

09:35   보성녹차휴게소

화장실 청소헌다고 한칸씩 막아 북새통 되야불고 포도 장시가 3봉지 만원 허더니만 5봉지로 늘어나면서 한 5분 더 잡아묵어분다.

 

11:00   신지대교 휴게소 하차

장흥IC, 고금도, 장보고대교 지나 신지대교 휴게소에 하차다. 구름과자 묵어주며 대충 정리헌께 역시나 꼴뜽 출발이다.

 

11:06   산행시작                

시작부터 길이 두군데다. 3분 후 조망데크에서 만난다.

 

11:09   바람맞이길 조망데크   

 

11:15   강독나루터 길 도로

 

도로 따라 강독 정류장까지 진행 후 77번 국도 접하고선 산길로 접어든다.

해안가 등로인데 옆에 가로등 비스무래 헌거를 설치해놨다. 전선 안뵈기던디 밤에 불이 켜지는지?

 

11:25   휜 소나무                축양장이 보인다.

축양장 넘어 해안가 쪽으론 가로등 비스무래 헌거가 계속 있던데... 옛날엔 해안가로 내려가 진행했었다는디... 지금은 옛길 되야부럿남?

 

축양장 좌측 임도길 따라가다 77번 도로 접선되자마자 우측 산길로 접어든다. 동네 뒷산 산책로 같은 길로 째깐 봉우리 넘어간디 조망이고 뭐고 암것도 없다.

 

11:49   물하태 삼거리 직전                 상산 정상이 보이고 울핀 선두는 시멘트 임도길 가다가 빠꾸했다 다시간다. 

 

11:50   물하태 삼거리

 

11:52   상산/갯길 갈림

 

11:54   임도/상산 갈림길                상산 오름은 힘들다고 빠꾸하여 B코스 명사갯길로 가시겠단다.

 

옆굴탱이 치고 우측으로 한참 오르더니만 빡씬 고바구 올라간다. 바람 있음 춥고 없음 술국 삐질삐질 기나온다.

 

12:18   295봉 완만능선                상산 정상인줄 알았듬마 완만능선 진행하다 한바탕 오름짓 해야헌다.  

 

12:26~12:55   상산 중식

약산도, 생일도, 명사해수욕장 방향 조망은 안되고 청산도~천관산(?) 까지 조망된디 날씨가 히끼무리라 파이다. 거제의 가라산 망등 전망대를 욜로 파오면 조커따.

여기는 바람 있어 추운께 몬당쪽 안테나 있는 바람 적은디서 (3명만) 묵어준디 싹다 영주암에서 낮밥 잡사준다며 내려가분다.

 

 

 

 

 

 

 

요동네서 천관산 뵈긴디가 벨라 없는디 쭈굴탱이 날씨라 저그가 천관산이 맞는지? 팔영산은 절대로 안뵈기는지?

 

13:05~13:20   영주암                살째기 찡가 진헌 칡주 한잔 얻어 마신다.

 

13:21   인동장씨 묘

 

 

13:24   인자사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보인다.

 

13:27   장씨묘에서 공구리 도로따라 저딴식으로 내려와 김씨묘 온다.

 

13:30   김해김씨 묘                여기서 우측으로 90도 꺾어 산길로 산동정/뾰족산 간다.  

 

13:38   삼거리

 

13:44~13:50   뾰족산 조망

고도도 낮지만 소나무에 조망이 가린다. 팔각정을 한 5층으로 맹그라불든가 주위 소나무 가지를 치든가...

 

 

청산도

 

대/소모도

 

13:50   갯길 사거리

 

14:03   전망데크

 

 

14:08~14:12   서봉각 등대 전망데크

 

 

14:15~   해안길 시작

물이 어느정도 들어왔는지 몰라도 욜로절로 그럭저럭 진행한다. 시간은 솔찬히 많이 걸린다.

 

14:17   둘만 해안길 가는줄 알았는디 대장님도 내려온다.

 

14:20   반바꾸 : 모델 사진인께 앞에 올렸다.

 

14:34   저 바구돌 넘어서서는 물이 들어와 (신발 안적실라고) 징검다리 식으로 건너니깐 영화 빠삐용 파도 계산해서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이 떠올려진다.

 

14:37   돌덩어리 못도망가게 묶어논건감?

 

14:39   홈통인디 풍덩 빠지것는께 산쪽으로 돌아간다.

 

14:43   썩은 밧줄 잡고 다시 해안으로 내려왔는디 대장님은 신발 털고 있다.

 

해수욕장에 울핀들 보이기 시작이다. 저그 바람도 막아주고 넙데데헌께 샛거리 묵고 가기로다.

 

14:46~14:59   샛거리  

 

숏다리는 어찌 가라고?

 

15:00   샛거리 묵음시롬은 한참 가야헌줄 알았는디 돌아와본께는 금방이다.

 

15:06   해안길 뒤돌아 전복직거래... 여기서부터는 도로로 진행헌다.

 

15:24   명사십리 해수욕장

 

 

 

 

 

15:30   주차장 산행종료

 

15:50   버스 출발

 

15:55~15:58   장보고대교                도로가에 차 세우고 찰칵 해분다.

 

짭차 와분께 언능 차로 들어와 내빼분다.

 

17:50~18:40   장흥 한식뷔페(171122날 달마산 산행 후 뒤풀이 장소) 뒤풀이

 

19:23   유당공원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