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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 꿈꾸기/일반산행

금성산

꿈한량 2018. 4. 9. 15:37

산행지 : 나주 금성산

산행일 : 180408 (일요일)

산행인 : 향원, 한량 (2명)

산행과정 : 삼도가산-병풍산-망산-이별재-소연재-매봉-울음재-오두재-경현동-한수제

 

산행경로

 

 

 

 

 

08:05   집출발

 

09:35   한수제 도착

 

10:00~10:34   나주곰탕      아,점으로 곰탕 묵고 산행허기로다.

 

 

11:10   삼도가산 애마 주차

지대로 금성산 끝까지 허것다고 초입 찾아보는데 망월 꼴짝으로 들어가는줄 모르고 빠꾸하여 경찰특공대 앞까지 갔다가 새립문 닫혀있어 또 빠꾸요 병풍산 진입 초입 찾아 욜로 와불고 가상에 애마 묶는다.

 

11:13   산행시작

우측길 선택이지만 매똥 지난께 길 끝난다. 흔적틱헌디 찾으며 빨치로 올라간다. 지대로 끝까지 타불람 아까 빠꾸했던 망월 마을에서 출발해야 등로 있것다.

출발점 다음 지도 : http://dmaps.kr/8psub,     http://dmaps.kr/8psra     

 

11:40   능선 도착

 

11:44   조망바위

 

11:49   조망바위

 

11:53   삼층바구 올라 조망

 

 

 

 

11:56   병풍산 조망

 

 

 

 

12:03   망월에서 오는 임도 몬당

 

몬당

 

12:08   추선사

 

 

송학방향 임도

돈 많은 추선사 주지스님인거 맹킨디 전동차 타고 댕긴께 중님인지 아닌지 모르것고 자비롭다는 생각은 한태기도 안들고 나보다 45% 정도는 욕심이 많아 뵈기고 산행인들이 지 산나물 뜯어가분다고 투정만 부리면서도 향원이 고사리 봉지 보고는 그런건 괜찮다고 하던 모습이 나가 응큼해서인지 무자게 껄떡거린거로 뵈긴다.

 

12:25   망산 추정

 

12:49   이정표

 

13:00   계량재 통과

요딴식으로 무자게 신경쓴거 맹킨디 우리처럼 무식헌 막가파 말고는 산행인은 거의 없는거 맹키다.

 

13:07    냅두도 될건디 맹그라논 다리

 

13:09~13:24   몬당 돌팍 조망 & 휴식

지나온 병풍산 방향

 

무안~광주 고속도로

 

가야할 금성산 방향인디 오늘 안에는 못갈거맹키로 까마득히 멀어 뵈긴다.

 

13:35   무슨 사연이건 어찌자고? 자빠져 계시는 분 속 시끄러워 잠도 못자면서 영 껄쩍지근 허것는디...

 

13:41   이별재 광장

임도가 동서로 관통된다. 자전거 타기에는 좋을거같다.

 

 

13:52   노안터널 위      연기가 나는디? 불난겨? 불갑산 근처 맹킨디 난 저그 오늘은 간적이 없는께 나한테 뭐라글지 말드라고...

 

날이 좋음 방장산, 백암/내장산도 뵈기는감?

 

 

 

14:08   옥산

 

14:28   헬기장 조망 휴식

 

지나온 병풍산 방향

 

가야할 금성산 방향

 

15:17~15:34   소연재(아기장사 바위) 휴식

 

 

 

15:46   매봉

 

16:20경~16:28   307봉 몬당 잠깐 휴식

발바닥이 썩어 문들어질라 그랑께 알즈너 빼내고 깔판 깔았듬마 한계를 넘어불었는지 신발이 넘다 찡게 발이 아프다.

 

16:39   울음재               

금성산 정상 우회 등산로 있는디 절로 돌아서 낙타봉으로 내려갈람 한참 걸린께 임도길 돌아가는 오두재로 가기로다.

 

16:51   오두재

낙타봉도, 월정봉도 지금 시각엔 넘다 먼께 앙꼬는 냉가두고 난중에 금성산만 한바꾸 돌아주기로 허고 임도길 따라 경현동~한수제로 하산키로다.

 

임도가 뺑뺑이 돌쎄분께 빨치로 직으로 내려가분다.

 

17:23   경현동                요즘은 쬠만 거슬려도 싫은거는 없고 결사반대, 이판사판, 니죽고 나살자? ㅎㅎ!

 

17:35   한수제 산행 끝

나주 금성산은 병풍산 포함 한방에 바불라 그랬는디 능력 부족으로 앙꼬만 빼묵은 산행 되야붓다. 앙꼬만 쪽 뽈아분 산행 한번 더 해야것네.

아점 후 시간이 많이 흘러 배가 꼴찍 허지만 우선 꼴짝에 쪼라있는 애마부터  회수하기로다.  

 

~18:54   송원 숯불 삼겹살 3인분으로 자꾸나게 퍼잡사주고...

여기는 요리 잘되어 줄 서서 기다리는데 순천 가곡동 자동차등록사업소 맞은편에 있던 송원은 볼쎄 말아묵어 없어져부럿는디... 난 잘될거라 예상했는데 뭐가 문제인거지?

 

19:09   하나로 마트 계산

술고프지만 애마 몰고 집에 가야헌께 집에서 묵을 안주거리 챙긴다. 배가 불른께 졸릴거 같아 커피점 찾는데 요동네는 파는 곳이 안뵈긴다. 결국은 니코친으로 졸음 막고 집 도착해 카페인 보충한다.

 

19:12   출발

남평, 화순, 동복, 주암 지나가야헌디 잘 모르는 길이고 도로공사중이라 복잡허고 야간운전인께 시작부터 T-map이 시킨대로 따르기로다.

 

20:45   집도착

배달시간 포함헌께 1시간 반이 넘게 걸려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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