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량이 세상살이
중봉골 우골 본문
산행지 : 중봉골 우골~중봉~순두류
산행일 : 191222 (일요일)
산행인 : 깨굴, 향원, 트럭커, 마지막처럼, 돌팍, 한량 (6명)
산행과정 : 순두류-마당바위-오뚜기돌소-1,341합수부-우골-한량박지-몬가1-몬가2-검돌-중봉-천왕봉-개선문-로타리-광덕사교-순두류
04:00 기상
06:05 집 출발
시간 남는다고 여유 부리다 까딱허면 늦어질 정도로 빠듯하게 집 출발이다.
06:14 유당 도착
06:18 유당 출발
트럭커 애마로 출발해 new 국도 2번 도로로 이동이다.
07:25~07:45 중산리 터미널 기다리기 헐랭이 운전이라면 중산리 탐방소 까지는 집에서 1시간 20분 정도 걸리것는께 1시간 30분 전에 출발허면 되것다.
08:00 순두류행 버스 출발
08:10 순두류 산행시작
08:30 휘리릭 한 사람만 따라온께 은근슬적 추월 당해주고 휘리릭 사라진다.
08:36 동릉/중봉골 삼거리
08:46~08:50 마당바위 기냥 갈라다가 옷 벗고 가기로 잠깐 쉬어준다.
08:54 마야독탕 쳐다만 보고 지나간다.
09:05~09:19 오뚜기 소 위 너럭 휴식 소맥 뽈아주며 지대로 쉬어준다.
10:04 우골 폭포의 향연 시작점
10:06~10:17 휴식
10:19 폭포
10:21 헐랭이 박지 옆 너럭 원래 요기는 직등인디 빙 땜시 안되니깐 좌측 도망으로 오른다.
10:26 실폭포 실폭이 빙벽 되야붓다. 뜬금없이 큰샛골의 겨울산행이 추억 되야분다.
10:30 밥자리에서 뒤돌아 조망이지만 날씨가 파이라... 배 고푸다해 밥 묵어볼까 하다가 바람 있는께 더 올라가기로...
바람 있고 공간 부족해 밥자리 안나온께 우측 아래의 몬가1으로 가보기로다. 원래는 잘 안들르는 곳인디 밥 묵을라고 억부로 오기도 허는구먼...
10:40~11:58 몬가1 중식 고드름 떨어져 대그빡 쭈세불지 모른께 조짐히...
몬가라기보다는 안가가 맞을지도 모르것다. 우측으로 돌아 오르면 스리박지 샘터 나오것다.
12:05 한달 뒤에는 저그를 통과할수 있을까?
12:08 돌팍 선수라 직으로 올라분다.
12:15 몬가2 아래 좌측으로 올랏는데 빙이라 진행이 안되것는께 우측으로 돌아 오른다.
올라서서 조망
12:25 몬가2 돌팍 선수들이라 몬가를 안몬가로 만들어분다. 덕분에 첨으로 직등해봤다. 고마벼! 깨굴과 향원은 스리 박지로 돌아온다.
검돌 아래 사태틱헌디는 돌팍이 구를라 그란다. 한개는 굴럿는디 미리 대비해논께 암일 없었다.
공터에서 한참을 기다렸다 깨굴이 도착된께 사면 따라 능선으로 진행이요 비박지에서 또 한참을 기다리고 등로 나가기 전 또 한참을 기다린다. 간만에 동참한 깨구리가 엄청 힘든 모양이다. 자꾸 먼저 가라고는 허는디...
13:15~13:20경 중봉 조망 산행인 한선수 쉿! 고요히! 하면서 올라오는걸 낮밥 자시면서 빤히 내려다 보고 있었남?
13:54~14:20경 천왕봉 조망 & 정상주 순두류 4시 버스는 간당간당 이것고 5시는 여유만만 되것는께 까리하다.
15:00경~15:12 철난간 너럭 휴식
15:24~15:32경 로타리 휴식
15:47 광덕사교
16:28 순두류 산행종료 놈팽이 걸음 이었는디도 넘다 빨리 도착 되야분다. 갱상도 산악회 선수들이 정류소 안에서 라면 끓여 묵어분다.
17:00 버스 출발
17:10 중산리 도착
17:19 중산터미널 애마 출발
18:35경 유당 도착
18:45~ 광양읍 양푼이 뒤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