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량이 세상살이
마폭좌골~중봉능선 본문
산행지 : 마폭좌골~중봉능선
산행일 : 200716 (목요일)
산행인 : 추억, 정은, 월화, 한량 (4명)
산행과정 : 추성-두지동-[09-04]-옥녀탕-대륙폭포-삼층폭포-마폭포-좌골-삼합폭포-5층폭포-1,620합수부-사태공사-날머리-중봉-1,798암봉-중봉능선-몽실이-휜소가로돌-자나다리-잠수함-[09-13]-옥녀탕-두지동-추성산장-추성주차장
02:45 기상
04:40 집 출발 늦게 인난 선수 있어 20분 늦어진다.
아니다 싶은 선수는 달래고 얼래서 될 일이 아니라 제끼는게 옳다는 확신이 점점 더 강해진다.
05:20경 유당 출발
06:30경 추성 주차장 도착
06:40경 추성주차장 출발
넘어가는 보도블럭길은 여전히 힘들다.
요 시각엔 구름 한점 없이 맑다는 기상청 예보는 공갈 되야 비는 한두개씩 내리니 걱정되어 하늘을 향해 내질러불고...
대륙폭포 가다가 미끌꽈당으로 오른발 쪼인트 까져분디 중봉능선 하산시 산죽이 훌터분께 따따끔씨씨름...
골과 골 좌측 두군데 등로 있나보다. 골 따르기로다.
마폭을 재끼고 간다는건 있을수 없는디 뭘 하는지 울핀들이 안내려온께 불럿듬마 와서는 나올 생각을 안해부니...
물 많고 풀 많은 여름이고 날씨도 맑아 폭포가 싱그럽다.
ATP 밧데리 앵꼬라지만 여기서는 안되니 올라가서 내려다보며 낮밥 퍼잡사줘야...
여기서부터는 암릉 있으면 살짝만 우측으로 우회했다 곧바로 능선 잡아간다.
잠수함바구와 X바구 사이로 진행해야 확실헌디 좌측으로 선명한 흔적 있어 따르는데 지능선으로 꺾어분거 맹킨걸 느꼈지만 오늘은 힘들고 늦었으니 언능 주등로 진입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 치고 내려가분다.
근께 중봉능선 끝까지 타고 [09-12]근처로 하산한다는게 쉬운건 아닌디 우리가 잘 찾아간거였구먼...
대륙폭포 삼거리에서 골 건너는데 물 많아 왔다리갔다리 허다가 폴짝 뛰어 보돕씨 건너고...
오늘 산행은 랜턴 켜분지라 베래분거다. 체력도 안되었지만 물도 많아서리... 그리고 초짜들 증명사진 박느라...
유당공원 도착해 한바탕 해불고 ...
23:02 장충동 왕족발 넘 늦어 치킨도 안해줄지 모른께 트라이얼 들러 장 보고...
23:30경 집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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