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계곡

 

산행지 : 한신계곡

산행일 : 210131 (일요일)

산행인 : 향원, 한량 (2명)

산행과정 : 백무동-가내소폭포-5층폭포-[11-11]-세석-촛대봉-연하봉-장터목-소지봉-참샘-야영장-백무동

 

COVID-19 정국에 함부로 나데면 듀기분다는  세균이성 말 듣다본께 꽝산행 연속이라 엉망된 몸뚱아리 이끌고 두달만에 본첩품에 앵겨 디지게 울었다는... 간만이라 그리워서가 아니라 힘들어서 ㅋㅋㅋ! 

 

03:30   기상               06:08  집출발(유당 경유)               07:25   인월 통과(목적지가 인월이 아니지..)

 

07:40경   백무동 도착              시간 남는다 했는데 버꾸짓 허니라 늦게 도착 되야분다.

우게를 촛대봉 북골 초입으로 생각해 인자부터는 계곡이 좌측에 있어야허고 철계단 본격 오르막 나와야된디 어찌되야분거냐며 공부 안헌 태 난다며 완전 버꾸 되야분다.

 

ㅎㅎㅎ! 참나 인자 여기시... 지금부터 디질랜드 오르막인줄 아니깐 미리서 예비로 맛이 가분다.

 

 

세석산장 중식               한번도 안쉬고 와부럿다. 이른(?) 떡국중식, 산장은 한산, 조망은 꽝!

 

장터목산장 정황파악               시간은 여유 있지만 체력 딸려 도저히 천왕봉 못댕겨오것다.

 

16:00경   백무동 주차장 산행종료

맥아리 없는 다리는 후들거리고 왼쪽 발목은 거시기허고... 찔끔찔끔 울었지만 한번도 안쉬고 하산되야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