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량이 세상살이
제석봉골~창암능선 본문
산행지 : 백무동~제석봉골~[10-10]~소지봉~창암능선~백무동
산행일 : 210822 (일요일) {06:50~16:50 (10시간)}
산행인 : 붉은악마, 망중한, 바람따라, 월화, 꿈한량 (5명)
산행과정 : 다샘펜션-인민사령부터-창암사거리-칠선등로-칠선폭포-대륙폭포-염주폭포-좌선폭포-제석봉골-다이아몬드폭포-박지-빼빼로 1,2,3-1270삼합-장끄방-떼박지-각바위-[10-10]-망바위-소지봉-창암능선-다시창암사거리-인사터-다샘펜션
03:30 기상, 05:10 집출발, 05:30 유당 출발
06:52 다샘펜션 출발 와우~~~! 물 많아 둏아부러!
07:42~07:56 창암사거리 망바위 조망 & 휴식
칠선/대륙/염주 찾아보것다고...
08:10 길주의 삼거리 머뭇거림 없이 지데로 우측(좌측에 리본이 더 많았는디도)으로 찾아가분디...
08:37~08:46 칠선폭포 기언치 거미줄 낑가서...
칠선이고 대륙이고 그동안은 물이 선나치나 뿐이라서 심히 꿀꿀해 삐지기 직전 이었는데 인자사 속이다 시원해진다.
08:54~09:02 대륙폭포
09:09~09:24 915합수부(염주폭포) 휴식 시원허고 풍족허니 둏아분디 직등 불가요, 폴짝폭포도 진입 불가여...
09:25~09:29 고도 920 칠선계곡 건너는 곳
미끄러울것 같아 궁뎅이 깔고 내려서서 폴짝 하단쪽으로 가보는데 미끌풍덩 되것기에 포기하고 돌아서 좌선댕겨오기로...
09:32 폴짝폭포 위에서 아랫방향
09:35~09:39 좌선폭포
09:43 제석봉골 진입하여 위, 아래
여그도 허벌라게 미끄러와 네발로 기오르고 골쪽 접근은 못되야불고...
숏다리가 저런 꽁냥꽁냥 헌디를 어절수없이 롱다리 주법으로 갈랑께 쎄가 팔랑거리며 통 돼분디 다이몬드는 안뵈이고...
10:30~10:38 다이아몬드 보기에는 션한디 속이 물줄기로 가려져서인지 야시꾸리 안되어 덜 이삐다.
10:52 모데라토
10:54~11:25 박지 중식
11:29 박지 위 골 진입 후 출발
11:33~ 빼빼로 1, 2, 3 빼빼로 너럭이 무자게 미끄러와 골 접근이 만만치 않다.
11:43 주름치마
11:48 콩당콩당
11:52 너럭 S라인
11:54 뒤돌아 미끌미끌
11:54 곰보 & 굽이굽이 삼단 너럭
11:55 곰보 돌팍
11:57 1270 3합수부
12:02~12:08 샤워폭포
12:11 암벽 껍딱이 떨어져부럿다. 설마 지금도 떨어지는건 아니것지...
12:17 시컴너럭
12:22 앞에 직등 구간
12:25~12:36 장끄방
12:42 껍닥
12:52 아트 가까이 가봤자 아트도 안되지만 젖어불것는께 우측으로 도망이여 ㅋㅋㅋ!
완전 째깐해서 찍기 무자게 힘든디 누룰람 계곡풍이 불어와싸서 숨이 넘어갈라글듬마 어리버리 베래불었다.
13:00 자빠진 나무 & 짱똘
13:01 자나 끼들어와 우짱(똘) 좌풍(선)
13:03 좌 튀어나온 돌팍 야는 이정표 되야분께 작명 해야 되는디...
13:05~13:10 몬가 바구
우로 몬가니 좌로 돌아. 그냥 몬가였는디 오늘은 물 많아 이삔 모델 되야분다. 오래 살고 볼 일 이고 계절 바꿔 와바야써!
13:15 다시 골 진입하여 골 우측의 Y 바구
13:21 시컴뻰질
13:25 미끄러와 살짝 좌로 진행
13:27~13:30 떼박지 아래 골 물 확보 투구꽃 이건 지리바꽃 이건 이삐면 장땡이여...
13:31 떼박지 협곡 출발
우게 사진맹키로 떼박지 협곡 지나서 골 우측으로 읏샤 올라 흔적 찾아 진행 후 좌측으로 골 건넌담에 은근슬쩍 올라
13:42 알바 삼거리? 추정되는 좌측으로 흔적 약하게 있는데 알바흔적 혹은 능선 박지(트럭커) 가는 길 맹키다.
13:45 삼거리 좌는 능선틱헌디로 제석봉 데크 방향이고 우는 옆굴탱이 치고 코끼리바구 방향이다.
좌 제석봉데크 방향 나무. 절로 갈람 요즘같은 잡풀 많을땐 힘들고 까칠하고 도도한 가실이 좋은디 여기 올 여력 있을까?
우 코끼리 바구 방향
13:55 코끼리 바구 아래에서 장터목산장 장터목이 넘 빤히 뵈기분다. (13:45)삼거리에서 옆치기 후 가장 골틱헌디로 가야 매똥 & 코끼리바구로 오르고 제석단 삼거리도 확인하고 편히 등로 잡는다.
장터목이 넘 빤히 보여 재수없이 혹시 적들의 시야에 들어가불면 안되니깐 각바위로 올라 등로잡고 내려갈라다가 U턴해서 빨치로 산죽 뚫고 내려와불고선 법대로...
14:05~14:29 [10-10] 아래 너럭 휴식
14:45~14:52 망바위 조망 점점 맑아지고 창암4거리 후 거즘 첨 조망되는 곳인디 간만에 올라보기로...
국토지리원 지도 오타로 여기를 소지봉이라 해논께 트랭글은 여기를 소지봉 이라하고 아래 진짜는 작은 소지봉 이라 한단디...
15:18 소지봉 저번주에 창원팀은 여기서 어디로 갔다는거여? 일부러 빨치가 아니라 몰라서 빨치인감?
15:21 창암능선 들머리 흐건 센서가 모조품인디...
15:34 창암오거리 추정
15:53 1102 능선 갈림
좌능선 진행도 솔찬히 오래 되었지만 우능선도 간만인디 원래 계획한디다가 펜들의 성원에 힘입어 계속 창암 진행키로다.
16:10 다시 창암4거리
16:30 인민군사령부 터 기도터 능선 치느라 술국 질질질 이였는께 대가리 적셔주고...
16:42 뭐지? 나도 수정초가 저리 짜잔해져부럿남?
16:50 다샘펜션 산행종료
~17:14 풍더덩 부부한테 방해 받았지만 그래도 시원허고 깨운허니 좋아부러...
17:22 백무동 출발, 17:34~18:47 추성산장 닭백숙, 18:50 추성 출발
20:22 유당 도착, 20:36 집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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