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량이 세상살이
대륙폭포골~초암능선 본문
산행지 : 대륙폭포골 정통~영랑대~초암능선
산행일 : 211017(일요일) 06:45~19:25(12시간 40분)
산행인 : 망중한, 꿈한량(2명)
산행과정 : 추성-두지터-옥녀탕-[09-09]다리-대륙폭포-이끼매똥-1067합수-수직폭포-협곡-1520합수-하봉-영랑대-
구녕돌팍-촛대바위-1465.4봉-1249.4봉-1054.7봉-오뚜기돌-국골갈림-초암사거리-문바위-용소-추성
03:30 기상, 05:06 집출발, 05:20 르노삼성 출발
06:35경 칠선주차장 도착
올라서자마자 바로 골 진입이 아니라 위쪽으로 진입이다. 차이 없다.
좌측에 리본 많은데 여기서 좌골로 하봉 가기엔 정통이 멋진지라 절때로 못가것다.
물은 다소 많은편이요 날은 갑자기 추워졌는디다가 얼음이 섞여 있는지라 무자게 조심스럽다.
이끼와 얼음 그리고 고드름 범벅이라 멋져분다.
벨라 떠들지도 않고 낮밥 막 시작했는디 짱똘이 날라와분다.
골은 얼음이라 미끄럽고 벗어나면 복분자 까시에 돌 구를라그랑께 좌측 등로로 도망가불기로다.
오르면서 좌측으로 진행해야하고 자빠진 나무 지역은 통과하겠다는 생각으로 올라야... 자나 지나서는 좌측으로 골 바꿔탄다는 생각으로 진행해 자갈지역 올라서야 편하게 정통길 진행인디... [유목민의 명품생활] 리본은 등로 우측이니 좌측으로 많이 가야한다.
하봉~소년대~영랑대 조망 듀긴다. 더 이른 시각이었음 가시거리 길어 산찾기 끝내줬겠다.
촛대바위~골목 통과/촛대 좌로 우회~좌로 꼬라박기~능선(우:국골우골 날머리, 좌:1265돌팍봉)~좁은 암릉넘기~좌로 꼬라박기~능선(1465.4봉 우회삼거리)~산죽능선&소봉~자나사면~막판돌봉 요래야 1465.4봉 도착인데 조망은 벨라다.
16:45~17:08 1249.4 소나무 돌팍봉에 올라 최마이굴 찾아보며 푸~~우~~욱 쉬어간다. 근디 넘다 많이 쉬어 야간산행...
요리 캄캄한 밤에도 잘 찾아 내려왔는데 용소 직전에서 넘 빨리 좌로 꺾어 5분여 지체 되야불고 CCTV 무시해불고...
20:37 황전휴게소 애마 여물, 20:52 르삼 도착, 21:01 집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