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산 갔다가 부~산을 타부러

 

산행지 : 조계산

산행일 : 2011년 7월 2일 토요일

산행인 : 여엉태, 뚝경, 문서기, 꿈한량

산행과정 : 접치재-장박골몬당-장군봉-배꼽바위-큰굴목재-아래보리밥집(중식)-

               연산봉-장박골몬당-접치재-행정마을(알탕)-접치재

 

09:30          접치재 산행 시작

접치재 산행 준비중

 

10:00          휴식

웜매야 더분거! 줄줄 흘러분다야...

 

10:55          장박골 몬당

땀 범벅 여엉태 : 애라이 땀보야!

 

복분자 얻어 묵고...

 

11:30          장군봉

 

뚝경이가 알았으면 여엉태는 죽었는디 ㅎㅎㅎ!

 

11:50          배꼽바위

선암사 주차장도 뵈이고

 

멀리 고동산은 뵈이고 백이산은 구름에 가려 뵈이는 듯 안뵈기는디

 

짠 한번 혀야지...

 

싹다 들고 한번 더...

 

배꼽바위 떠나면서...

 

12:50          큰굴목재

13:05          ~15:00     아래 보리밥집

아래보리밥집 소에서 풍덩

 

13:15          송광굴목재

배가 부른께 통 돼다 돼!

 

요거시가 진짜 술국이여 ㅎㅎ!

 

15:35          연산봉

 

장군봉이 구름에 가리고 배꼽바위도 가려져 쬠만 뵈긴다

 

17:35          접치재

 

17:50          행정마을 알탕

 

조계산은 요정도로 내뿔고 부지런히 광양으로

 

18:45          광양역 출발

19:55          서부산 IC 통과

20:55          주례동

21:50          대연동

대연동에서 고기 쐬주 마니 퍼 잡수시고 택시로 광한리 가면서...

 

00:50          광한리

광한리 해수욕장 한가운디서

 

03:50          쭈~~~~~~~~~~~ㄱ 뻣어부러

18:50          집 도착

친구들과 맛낸 음식, 음주, 가무로 광란의 새벽을 보내니

정겹고 잼나고 좋아부럿는디 아침(?)에는 통 어리버리 죽것쓰!

대연동에서 주례동으로 갔다가 다시 기장으로 가서

꼼장어 짚불/양념구이, 매운탕으로 배 터지게 잡사불고 주례동 들러 순천으로...

야심헌 밤, 새벽에 무신일이 있었는지 통 기억이 없는께

글고 누가 누군지 얼굴도 몰른께 나한테 물어보지말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