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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 꿈꾸기/09년 전국일주

경주(용장산), 골굴사, 문무대왕암(4월30일)

꿈한량 2009. 9. 12. 18:07

 

제목 경주 남산 / 골굴사 / 문무대왕암
날짜 2009년 04월 30 (9일차)
과정 남산(용장사터)-고위산(이무기능선)
-골굴사-문무대왕암-장사,전촌 해수욕장 1박
경주 관광
7:20 기상
8:50 정리허고 한양정 출발 오늘도 시간이 마냥 늦어진다. 
PC작업 하느라 3시 넘어서 잠든 고니는 완전 헬랠래다.
오락가락 하다가 PC방과 용장골로 이별 후 상황에 맞춰 폰 날리기로 한다
10:00 남산(금오산) 용장골 산행 시작
10:40 용장사지 터 
오르는 길이 너무 많으니 대려 헤갈린다. 참 좋은 장소에 절을 세운것 같다.
11:41 금오산 정상
봉화산 보다 좀더 까프고 시간이 2배 정도 걸리는 산이랄까?
12:21 연화대
연화대 혹은 삼각대를 기언치 찾아 올라 석상이 놓였다는 자리에 발 죽~뻣고
앉아 댐배 한대 시원히 뽈고 나니 나가 바로 부처고 신선이여 ㅋㅋㅋ!
12:30 비석대
13:57 고위산
통 복잡허다 보니 헷갈린다. 상봉으로 가다가 빠꾸혀서 고위봉이요, 능선을 
잘못타서 남산 최고의 능산로인 이무기 능선을 본의 아니게 타게 된다.
14:10 이무기 바위(요래서 이무기 능선라고 헌다 글듬마)
전 경북부도지사 일행이 오르면서 이 험한 능선이 남산 최고의 이무기능선 이
요 이무기 바위를 알려준다. 설마 부도지사 출신 일행이 사기치지는 않을거구...
15:10 관음사
석탄일 전이라 아무래도 분주허다
15:20 산행종료
본의 아니게 경주 최고의 유적지와 산행을 즐긴것 같아 기분이가 넘다가 좋아
고니 만나서 골굴사, 문무대왕암 지나 영덕 입성을 계획헌다.
골굴사/대왕암
17:15 골굴사
불국사 보다 먼저 세워졌다 그란디 안봐서 몰르것고 요상헌 절벽에 멋지게
세워 놨구 무술도 연마헌다기에 10년만 젊었어도 저그서 사는건디…
18:07 골굴사 나와 대왕암으로 가는 길에 뭔놈의 전봇대가 저리 많은지 10m 간격
쯤 될려나??? 감은사지도 살짝 들르고…
18:15 문무대왕암
사진 찍는디 하필 갈매기떼 날으는 바람에 시간은 지체되어 18:40 겨우 
대왕암 벗어나 장사 부근 헤매다가…전촌 솔밭숲 화장실 앞에 텐트 치고 밥 
묵고 야경 즐기다가 2시가 넘어서야 잠이 든다

 

 

          고위산(이무기능선)

 

          골굴사

 

          문무대왕암 가는 길에 뭔놈의 전봇대가 저리도 많디야...

 

 

          문무대왕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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