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강/노인봉 (5월9일)

 

 

제목	소금강-하조대-속초 엑스포공원
날짜	2009년 5월 9일 토요일 (17일차)
과정	소금강 산행-하조대-속초 엑스포공원
	소금강 산행
5:30	기상
	오늘은 소금강 왕복 내일은 오대산 일주를 계획한다.
7:30	산행시작
	12년여 만에 다시 찾은 소금강이다. 역시나 계곡 폭포 멋져불어!
8:20	구룡폭포
	출입 제한을 뚫고 산으로 기언치 통과 했던 기억이 선명허다.
8:55	만물상
9:15	백운대
9:30	삼폭포
10:20	낙영폭포
11:50	노인봉 대피소
	전에는 "노인산장" 이었고 먹을것도 팔고 술도 얻어 묵고 그렸는디 지금은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무인 대피소로 운영되고 있다.
12:30	중식
	반대 산행인에게 차량 교환을 문의 허지만 암도 엄따! 도로 내려 가야만 허는겨?
13:20	노인봉 정상
	비지정으로 한파스 때리길 건의 하지만 답은 "혼자해" 니기미!
13:50	나홀로 비지정 시작
	빠꾸는 영 기분이 내키질 않는다. 차에서 만나길 약속허고 혼자 비지정길로 …
14:15	낙엽지대
	낙엽비트 맹키로 완전 낙엽으로 길인지 아닌지…
14:30	알바, 빨치
	어째 능선길이 거의 유턴식으로 오락가락이다.
	길은 있는디 그냥 비지정이 아니고 위험혀서 비지정 맹글랐는갑다.
	갈림길이 나온다. 언능 지정 길 만나고 잡아 우측길을 선택혀서 진행허지만
16:10	금강송 지대
	계속 오르락 내리락 반복으로 고도는 아주 천천히 떨어잔다.
16:55	지 계곡 진입
	사정 없이 내리 꼬라박더니만 계곡이 나온다
	인자 다 왔는갑다 싶어 머리 감고 물 홉박 퍼묵고 가는디
17:10	협곡지역
	폭포와 협곡으로 도대체가 완전히 갇힌 기분이다. 딱 죽겠다 싶은 기분에 겁이
	나고 자동으로 체력 점검에 들어 간다.
	폭포이니 위로 오르고 가야헐디는 계곡이니 내려오면 절벽이요 협곡이니 다시
	89도 경사를 오르고 길도 표지기도 아무리 찾아도 안뵈기고 거즘 다 온것
	같은디 맛이 갈라 그랑께 탐방로가 저~ 밑에 보인다. 요리 저리 요리 가면
	되것금마 휴아! 좆나게 힘들어! 깐딱했으면 갈 뻔 했다!
17:20	지정 등산로 도착
18:00	산행 종료
	속초로
19:00	하조대 관광
20:00	속초 엑스포공원
20:30	"법대로"한식부페(5,500원)서 배터지게 퍼묵고(끝내줘!)
21:30	숙소 도착(60,000원) 넘 비싸지만 맛이 거의 간 상태라 어쩔수 엄써!
23:40	취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