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한량 2017. 1. 9. 12:34

 

정상조망          원본 사이즈

 

 

 

 

 

 

 

 

날씨가 안좋다는 예보여서 조망이 꽝일줄 알았는데 그런대로 능선 구분해준다.

정상 조망데크 안내도에는 운장산 뒤에 마이산이 있다고 해놨는디 아무리 따져봐도 나 대그빡으론 인정이 안되고 나가 맞다는 생각이다. 아님 말고...

 

 

볼쎄부터 마이산은 찾았는데 안내도가 딴디다 표시해놔논께 나 눈갈로는 안뵈게서 포기했는디 집에 와서 찾아본께 저거이가 마이산 되것다.

 

 

 

 

관련지도

 

 

 

04:00   기상

 

06:12   집 출발

 

06:27   순천~완주 1Km 전방에서 비상등 켜고 있단다. 300여m 진행하여 탑승

 

07:33   모악산 주차장 도착

 

 

산행지 : 모악산

산행일 : 170108(일요일)

산행인 : 트럭커, 마지막, 사랑, 꿈한량(4명)

산행과정 : 주차장-대원사-620오거리(가주봉)-무제봉-정상-천일암삼거리-천룡사삼거리-주차장

 

산행경로 (2시간 30분)          등로가 바뀌어 실제는 능선인디 계곡으로 표시된 등로도 있고 없어진 곳도 있고 표시 안된곳도 많아 대충 방향만 맞다고봐여것다.

뭔놈의 암자, 등로가 요리도 많은지... 평야 지대인지라 뽈록산 있는께 째깐헌 산인디도 허벌라게 복잡허다.

 

07:33   주차장 도착

아침으로 빵 묵고 간단디 옷 벗어 복장 갖췄고 수름과자 묵어야쓴기 추운께 구경하며 서서히 먼저 진행헌다. 정상석 증명사진용 산행이라 최단거리로 진행이란다.

 

07:56   축구장 위 마실길 이정표

 

08:00   도로끝 로타리 모악산 안내도

 

08:04   산행시작

수왕사길로 올라 신선길로 하산하면 빠르고 좋것다 생각했었는디...

 

08:20   대원사 통과

대원사 지나서 지도에는 수왕사 까지 계곡길로 표시 되었으나 등로는 능선으로 있고 덕석 깔아놨다.

 

08:35   쉼터 잠깐 기다리기...

 

08:47   수왕사 삼거리

좌측으로 가면 수왕사인디 우턴하니 쉼터 있고 거울 매달려 있다. 맛이 갔나 안갔나 확인하여 쉬던지 말던지 해란갑다.

 

다시 좌턴 계단길 만들었는디 옛길쪽에 조망 쉼터 있던디...

 

08:54   가주봉 

 

08:55   오거리 막걸리 판매

 

09:02   무제봉 조망

 

 

 

 

 

삘그족족 헌디가 반야봉 맹키라서..

 

몬당에 방송국 송신소 통신탑 있다.

 

08:13   전망데크 조망

몬당 바로 아래 조망데크 맹그라놨고 막걸리 파는디 있다.

 

 

 

반야봉?

 

계단 따르지 않고 옛길로 가야 쇤길바위 올라본갑다.

 

08:16   정상 가면서 북봉, 매봉 박아주고

 

북봉, 매봉, 구성산 이어보고

 

09:20   정상 가는 좌턴 계단에서          KBS 모악산 송신소 개방 시간(09:00~16:00)이 정해져 있던디...

 

 

 

09:20   모악산 정상 

 

 

 

 

 

 

 

09:26~09:40   송신소 옥상 조망

조망데크에서 한바꾸 돌고서 정상주 묵어보것다고 바람 없는디 찾아보는디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올라간께 조망이 더 조아부러!

 

옥상에 두군데나 망원경 설치되어있다.

 

 

 

 

 

 

 

하늘과 구름, 안테나

 

09:42   통신탑 삼거리 작전타임

온디로 빠꾸허잔디 시간도 더 많이 걸리는 빠꾸는 싫고 신선길로 가보고잡은디 이정표에는 안나오고 천일암은 어디 있는지 몰르것고... 패러글라이딩 타고 가불기로 ㅎ!

요동네 계단은 전체적으로 우측으로 기울어져 있어분디... 

 

능선 올라서서본께 출금 건물 뚫고 와불면 1분이면 충분허것던디... 능선 삼거리에서 직진 헬기장(신선길 이었는디)은 재끼고 좌턴하여 꼬라박는다.

 

09:49   하산능선 계단에서 남녁의 째깐 와글와글 봉들이 도토리 키 재기라서 ...

 

09:55   묘지 조망대에서 천일암이 보인다. 여기서 봐야 대감바위가 탕건 모자 쓴 대감 된다.

 

09:56   대감바위 통과

 

10:00   천일암 삼거리  

천일암이 신선바구 아래에 황금빛으로 지었구먼...

 

좌측으로 천룡사로 가는 샛길 보인다.

 

10:17   세심곡 천수암

여그서 낫짝을 싯었어야 이빼졌을건디...

 

10:18   천룡사 삼거리          꼬랑으로 천룡사 가는 등로 있다.

 

10:20   우아일체 계곡

요 골짝이 우주와 나가 한몸이 되야분단걸로바서 박모씨와 허천나게 친헌갑다. 괜히 욜로왔단 생각이...

 

10:37   주자장 산행종료 

 

애마 타고 선운산으로 출발 했다가 눈갈을 빼놓고와서 빠꾸해본께 다른 차가 주차되었다. 다행히 암시랑토 않게 주차장 바닥에 자빠져 껌벅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