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량이 세상살이
선동골-병암폭포골(박) 본문
백운산 상봉에서 바라본 지리산 주능선(건들면 커짐)
산행지 : 선동골~억불봉(박)~상봉~병암폭포골
산행일 : 2014년 11월 9~10일(일~월요일)
산행인 : 나홀로
산행과정 : 제철수련원아래주차장-선동골-능선사거리-억불평전-억불봉(1박)-상봉(중식)-신선대-병암폭포골-논실교-선동-주차장
산행경로(건들면 커짐) → : 일요일, → : 월요일
11월 9일 일요일
12:45 집출발
날씨가 넘다가 좋아 동행인 찾으며 텐트 박배낭 준비허고선 아무리 기다려도 답이 없는께 낮밥 묵고나서 걍 혼자 암디라도 가불기로...
7월달에 비 쫄딱 맞어 억불봉 박 못하고 도망왔으니깐 요참엔 기언치 억불봉 박이요 선동으로 가을 느끼며 올라 선자동으로 내려옴시롬 시몽과 이별해불까나...
12:58 트라이얼마트
일욜 저녁은 돼지고기 김치찌개, 월욜 아침은 커피, 점심은 꽁치찌개로 정하고 긴긴밤 안주용으로 꽈배기도너츠 두개가 전부인께 육니오 돼야분다.
13:18 광양제철수련원 아래 주차장 도착
13:26 산행시작
13:34 백운산 펜션 통과
13:45 바구돌/소 {선동폭포}
14:01 {눈물 펑펑}
14:37 합수부 잠깐 휴식 {한량 독탕}
14:56 {알림바구}
14:59 너럭바구 시작
15:12 임도 끝 계곡
여기서부터는 등로 따라 진행
16:02 (995봉)능선 사거리 통과
16:17 억불봉 찾기
16:57 억불평전 가는 길에 억새가 이삐다.
뒤돌아보고...
17:03~17:20 억불평전
취정샘 가서 쌀 싯고 필요한 식수 1.5리터 확보...
17:24 와아 일몰이다. 몬당가서 봐야허는디...
15:27 일몰을 뒤로하고
17:30 쌍바구
17:48 억불봉 도착
17:54 저녁노을
억불봉 정상석 앞에 집 짓고 밥 해서 묵다가 놀다가 돌아댕기다가...
19:33 월출인디...
20:34 저 불빛이 겁나 울 선녀들이 못오것단디...
20:56 헐일 없어 심심헌께 텐트속으로
11월 10일 월요일
01:20 다 잤는줄 알고 인났듬마 인자 요 시각이네...
06:45 기상
욜로 절로 돌아댕기믄서 일출 감상
08:23 억불봉 출발
08:34 전망봉 조상
09:57 능선 사거리 통과
10:09 선동좌골 날머리?
10:24~10:37 조망바구
10:46 헬기장(상백운암)
11:12~11:24 상봉 조망
주능 확인(건들면 커짐)
11:25~12:45 중식
13:02~13:07 신선대 조망
13:15 신선대 아래에서
13:52 공구리 매똥
14:02 병암폭포골로
14:04 서울대 남부 연습림 [10-10]
14:09~14:27 계곡 세안
14:31 낙엽바구
14:36 낙엽탕
14:37 층층 단풍
14:42 뒤돌아 윗쪽
아랫쪽 단풍
14:47 [10-9] 통과
14:53 병암폭포 바로 위 계곡 건너는 등로
14:53~14:59 허천나분 병암폭포 단풍
15:05 새로 생긴 임도 다리
15:12 넘의 집으로 나와분디... 근디 저 경고가 영 기분 잡치던디...
15:16 아래 원래 다리
출입금지 프랭카드... 왜? 누구건디? 계곡 전체가 사유지인감? 근다글드라도 통과는 허게해줘야 허는거 아녀?
15:22 뒤돌아 신선대/상봉 확인
~15:30 논실교 정리
15:30과 40분에 버스 있다고 적혀 있던디 없는 버스가 하늘애서 떨어지는감? 일단 걸어 내려가보는디...
15:59 풀하우스 맞은편 감나무에 까치가 홍시감 쪼아묵고 있다.
용문사 입구 거의다 오니깐 버스 올라간다. 기다려 타봤자 한정류장이다. 그동안 걸어온걸 따지면 버스비가 아까운께 걸어가불기로...
16:25 선동골 초입부 민속가든 통과
16:32 제철수련원 아래 주차장 산행종료
16:44 주차장 출발
17:14 트라이얼마트
17:25 집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