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량이 세상살이

나쁜환경 - 못살것어! 본문

인생사/삶은 보드랍게!

나쁜환경 - 못살것어!

꿈한량 2014. 11. 22. 10:52

  

여름철 가끔 역겨운 냄새와 골띵헌 경우 있어 최근 주변에 들어온 공장들(쓰래기 관련)의 내용물이 썩어서 나는 악취라 생각

10월부터 더 심해져서 바람 방향이 바뀌어서라고 생각했고 싫지만 어쩔수 없다고 생각. 그런대 주로 금요일 밤부터 일요일까지 악취와 골 아픈(30분 정도면 토할것 같음) 상황 반복되고 그때마다 대림사료 굴뚝에서 연기가 엄청 심했다.  

사진 찍어봐야 야밤의 연기라 뭐 뵈이는게 없어 고민허다 야경모드(순천만 정원박람회 광고판 불빛이 그나마 주위를 어느정도 밝혀준다. 꺼져불면 야경모드로 찍어봤자 뭐가뭔지 어리버리)로 찍으니 그나마 흔적이 보이고 11월 들어서는 낮(주로 아침, 밤보다는 약하지만)에도 태우니 비교하여 가늠잡음 대충 상황파악은 되것다.

10월 16일 : 밤새 태웠다. 역겹고 맵고 골팬다. 시청 당직실에 민원재기     10월 17일 : 밤새 태운다. 역겹고 맵고 죽을것같이 골팬다. 시청 당직실에 민원재기

담당자 퇴근이고 주말이라 월요일 처리허것단다.

 

해결은 안되고 더 심해진다. 주중 태우는 횟수 늘어간다. 노이로제 걸려붓나보다. 안태웠음 좋겠는디 태우더라도 바람이 울집으로 안불었음 ...

 

10월 24일 밤새(사진 18시~07시, 깻묵냄새 날때도 있다).

11월 4일 밤새(사진),

11월 5일 밤새(시청 당직실 민원 사정. 서면 사무소에서 왔다 갔다는 연락왔는디 야간작업중이라면서...20:30경 태우다 멈춘다. 하여간에 안태운께 살것같다)

11월 7일 18시 이후 태우는거 확인후 저녁 약속땜시 기나가니라...

11월 8일 토요일이라서 그란지 낮부터 태우더니만 밤(20시경)에는 안태운다. 차 한대 나간다. 다 끝내고 퇴근하는 모양이다. 냄새 맵다.

11월 14일 낮에는 약한 냄새 밤에는 역겨운 냄새

11월 17일 아침 8시 이후 약해진다.

11월 18일 밤새 태우더니만 아침 8시 이후 약해진다.

11월 19일 밤새 태웠고 냄새 역겹고 눈 맵다.

11월 20일 낮에는 약한연기 밤에는 심하게 태운다.

11월 21일 낮에도 아주 약한 연기 있더니만 밤에는 허천나게 태운다. 토욜 새벽에는 안개맹키로 되야분다.

민원 재기이후 막무가내로 태우는 경우가 줄어들거나 멈춰진게 아니라 훨씬 더 심해졌다. 낮에는 stand by 상태로 있다가 어둠이 다가오면 무지막지하게 태우고 아침이면 끝내는 모양이다. 단지 계절적 영향으로 바람 방향이 그나마 다행(?)으로 울집쪽인 경우가 20~30% 정도인거같다.

산에 댕기니라 몰랐는데 최근 일요일 산행 없이 맨정신으로 집에 있는경우 있었는데 일요일에 태우는 경우는 목격되지 않는다. 주/야 맞교대 근무로 추정되고 일요일에 근무가 바뀌는 관계로 휴무인감?

 

2014년 11월 19일~22일

 

굴뚝 앞에서

 

후문에서

 

 

 

 

 

 

안개정국이 아니라 연기정국

 

 

 

 

저리 시커먼 연기 나온담엔 거의 안태우듯 약해지던디...

 

 

  

어째야 헐랑고? 넘 역겹고 매워 못살것는디... 냄새와 연기 성분 분석하여 인체에 암 영향 없음 참고 젼디며 바람 방향이 다른 곳이기만을 바랄수도 있것는디 느낌상 엄청 해롭고 죽음의 물질같은 느낌이다. 마륜 주민들 이주 안하고 그대로 살었음 택도 없는 상황이었을 것인디...  누가 쌈 잘험 디지게 패불믄 조컷는디... 절이 싫음 중이 떠나가야 허는감?   

 

22일 토요일 오전에 끝내고 stand by 상태로 있더니만 어두워진께 본격적으로 태운다.

23일 일요일 일찍 끝냈는지 일어나보니 조용하다. 일요일은 주/야간조 교대로 쉬는지 안태운다.

24일 월요일 비 오니깐 아침부터 막무가내로 태운다. 다 태웠는지 밤에는 안태운거맹키다.

25일 화요일 새복에 연기는 있는데 대림사료가 아닌가보다. 15시 넘어가니까 슬슬 준비하는지 약한 연기 보이더니만 16시경부터 본격적으로 태우는 모양이다. 밤에는 열나게 태운모양인데 술 퍼묵니라 몰르것다.

26일 수요일 4시 넘어가니까 태우기 작이다. 밤새 특히 24시 가까와온께 무지막지하게 태워 바람 방향은 온통 연기정국 되야분다. 27일 아침 7시경 잠시 멈추는 듯(교대?) 하더니만 8시 되어가니깐 다시 시작된다.  

 

'인생사 > 삶은 보드랍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이  (0) 2017.01.31
봄꽃   (0) 2014.04.14
CLOUD  (0) 2014.03.29
[99-1] 버스   (0) 2014.03.16
잘나가기  (0) 2014.03.16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