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량이 세상살이
백운사골-좌능 본문
산행과정(건들면 커짐)
2폭포(건들면 커짐)
산행지 : 백운산 백운사골
산행일 : 2015년 3월 20일 (금요일)
산행인 : 나홀로
산행과정 : 풀하우스-백운사-상백운암-(오락가락)-상백운암봉-(암능)-상백운암-백운사골좌능선-풀하우스
산행경로
10:14 가마솥 출발
설렁탕으로 아.점 떼우고...
10:43 풀하우스 산행시작
고로쇠 채취기간에는 [출입금지]란디 인자는 다 끝냈것지 험시롬 무식허게 고!
10:57 1폭포 어제의 비로 직등 불가
11:07 2폭포 여그도 직등 불가
2폭포 위 물줄기 배경으로 생강나무
11:16 기냥 들이대면 때도 홀라당 벗겨져불것다.
11:19 다래나무에 꼽아불었는디... 저것도 좋은감? 근디 다래는 저리 뽈아불면 어농 되야분다 글던디...
11:20 3폭포 시작이 어려워 여기도 직등 불가
11:26 꼬랑치우기
음이온 홉빡 준께는 낙엽 치워 물길 터주면서 한참 놀다간다.
11:59 집터
솔찬히 넓은 터인걸로봐서 백운사 아랫것들이 여그서 살았는갑다.
12:08~12:19 휴식
1캔 잡사줌시롬 쉬어가고...
12:34 녹슨 전봇대
12:40
뭔지는 몰라도 한참 공사중이다.
12:49 산신각
어리버리 계곡 되야분께 여그서부터는 등로따라 오르다가
13:05 골치기
상백운암 조망바위로 가보것다고 우측 꼬랑으로 기들어 가분다.
13:10 니런색
좋은건지 아무것도 아닌지...
13:14 일엽초
너덜 속으로 물이 흐르니깐 바구에 일엽초가 많다.
13:17 거대 암릉
좌측에 대같은 것이 있으니깐 발이 저절로 저리 가분다.
13:29 대 아래 통과
13:32 너덜, 잔가지
대 몬당은 별거 아니다. 저그를 뚫고 갈랑께 사람 잡는다. 멀라 욜로 와서 쌩고생을 헌다냐...
13:38 중백운암터
13:43 이정표
13:49~13:56 상백운암
새집 지어논께 옛날집은 저리 짜잔해져붓다. 뒤쪽에는 통 복잡해서리...
13:59 돌탑
14:02 철조망 삼거리
상백운암봉에서 선동으로 혹은 백운사로 하산했던 추억이 있는거 맹킨디... 그람 상백운암봉 조망바위가 어디 있지? 일단 백운사쪽으로 쫌 더 가보기로...
14:10~14:20 추억이 확실이 있는 길이니깐 여기가 아니다. 고민. 빠꾸결정!
14:28 다시 철조망 삼거리
상백운암봉 방향으로 우턴
14:36 돌팍 글씨
14:39~15:07 상백운암봉 휴식
오늘 목적은 저그 조망바위 찾아가는건디 워찌 가는지? 아까 밑에서 왔다리 갔다리 허면서 본께는 바구돌들이 솔찬헌게 겁나불던디...
땡겨본께 더 가고잡던디...
15:20 첫암봉 우회 후
첫 암봉에서 못내려간께 우회하여 뒤돌아...
15:24 둘암봉 위
넘 넓은 침니라 폴짝도 안되고 넘 길어 밑에서 타고 오르지도 못허것고...
목적지가 저기인디 어찌가지? 못내려간께 워찌꺼시여 돌아가야지...
15:30 통천문
밑에선 본께는 저리 생겼고 보기에는 통천문 이더니만 끼들어가 통과헐랑께는 야가 진짜로 산부인과 바구 되야불던디...
15:33 조망바구 도착
상백운암이 훤히 뵈기분다.
옹삭허지만 둘암봉과 조망바구 사이로 조심히 내려선다.
15:41 조망바구 아래에서 위로
15:43 등로
15:45 또 철조망 삼거리
15:50 다시 돌탑
15:54 상백운암 통과
조망바구 능선 암봉 땡겨보고...
16:00 석간수? 울핀들이 묵을 가능성도 있으니깐 깨끗히 정리하고...
16:07 박지 "아랫것들!" 허기 좋아불듬마..
16:09 21 이정표
16:10 조망바구
16:15 낑긴나무 저 나무 줄기가 어치케 변하는지 지케볼람마...
16:17 갈림길
16:20 몬당
16:22 갈림길
16:33 조망바구
16:35 묘지 삼거리
16:38~16:43 멋진 조망바위
몬당에 저리 적혀 있던디 뭘라고?
16:51 암릉 갈림길
여그가 암릉이라 좌측으로 우회한거고 능선이 나뉘는 곳이라 다소 헛갈리는 곳이다.
130710날은 좌능선 타고 상백운암골로 떨어져 알탕하고 하산했는께 오늘은 풀하우스 지붕으로 떨어져야쓴께 우능선으로...
16:54 암릉/협곡 몬당은 함 올라줘야지...
하산 능선 이어본다.
저리 좌능선 타고 진행헌다. 근디 풀하우스로 떨어지는 막판이 하도 개떡같아 우능선 타고 진틀로 가불걸 후회되던디...
끝까지 [고] 해분께 풀하우스는 맞는디 길이 더러와분다.
16:59 뒤돌아 돌팍이 굴를라헌께 조짐히...
17:03 연습림[??-03] 긍께 저 표시 용도가 뭐냐고?
17:08 몬당에서 뒤돌아 암릉
17:11
17:12 경계표석위치표라?
근디 저 리본(진틀 주차장 하산?) 따른게 좋겠다. 좌측 능선 끝까지 고집인디 낙엽에 덮혀 길도 안뵈이고 까시 쭈시고 막판에는 절절절...
낙엽에 가려 길이고 뭐고 안뵈긴다.
17:24 몬당 갈림에서 가장 편할거 같은 우측으로
까시등등 더러와분다. "요런신발끈!닝기리쯔벌조꾸치! 얽히고 설킨 잔가지가 이삐고 고운 헐랭이 낮바닥에 기스 내분다.
17:49 절벽틱! 워찌 내려간디야?
18:03 풀하우스 산행종료
끝까지 능선 고집이 짜잔허고 영못씨것는께 어치케 하산하는게 좋을지 진틀로 올라가 능선 확인혀야 갑갑증이 풀리것다.
18;12 진틀 주차장
16:54 암릉 협곡 통과후는 별거 없으니깐 적당헌디서 하산 기준 우측 골따라 편히 욜로 와분게 낫것다.
19:06 트라이얼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