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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 꿈꾸기/백운산행

백운사골-좌능

꿈한량 2015. 3. 21. 10:09

  

산행과정(건들면 커짐)     

     

2폭포(건들면 커짐)

 

산행지 : 백운산 백운사

산행일 : 2015년 3월 20일 (금요일)

산행인 : 나홀로

산행과정 : 풀하우스-백운사-상백운암-(오락가락)-상백운암봉-(암)-상백운암-백운사골좌능선-풀하우스

  

산행경로

  

10:14   가마솥 출발

설렁탕으로 아.점 떼우고...

 

10:43   풀하우스 산행시작

고로쇠 채취기간에는 [출입금지]란디 인자는 다 끝냈것지 험시롬 무식허게 고!

 

10:57   1폭포      어제의 비로 직등 불가

 

11:07   2폭포    여그도 직등 불가

 

2폭포 위 물줄기 배경으로 생강나무

 

11:16   기냥 들이대면 때도 홀라당 벗겨져불것다.

 

11:19   다래나무에 꼽아불었는디... 저것도 좋은감? 근디 다래는 저리 뽈아불면 어농 되야분다 글던디... 

 

11:20   3폭포    시작이 어려워 여기도 직등 불가

 

11:26   꼬랑치우기

음이온 홉빡 준께는 낙엽 치워 물길 터주면서 한참 놀다간다.

 

11:59   집터

솔찬히 넓은 터인걸로봐서 백운사 아랫것들이 여그서 살았는갑다.

 

12:08~12:19   휴식

1캔 잡사줌시롬 쉬어가고...

 

12:34   녹슨 전봇대

 

12:40  

 

뭔지는 몰라도 한참 공사중이다.

 

12:49   산신각

어리버리 계곡 되야분께 여그서부터는 등로따라 오르다가

 

13:05   골치기

상백운암 조망바위로 가보것다고 우측 꼬랑으로 기들어 가분다.

 

13:10   니런색

좋은건지 아무것도 아닌지...

 

13:14   일엽초

너덜 속으로 물이 흐르니깐 바구에 일엽초가 많다.

 

13:17   거대 암릉

좌측에 대같은 것이 있으니깐 발이 저절로 저리 가분다.

 

13:29   대 아래 통과

 

13:32   너덜, 잔가지

대 몬당은 별거 아니다. 저그를 뚫고 갈랑께 사람 잡는다. 멀라 욜로 와서 쌩고생을 헌다냐...

 

13:38   중백운암터

 

13:43   이정표

 

13:49~13:56   상백운암

새집 지어논께 옛날집은 저리 짜잔해져붓다. 뒤쪽에는 통 복잡해서리...

 

13:59   돌탑

 

14:02   철조망 삼거리  

상백운암봉에서 선동으로 혹은 백운사로 하산했던 추억이 있는거 맹킨디... 그람 상백운암봉 조망바위가 어디 있지? 일단 백운사쪽으로 쫌 더 가보기로...

  

14:10~14:20   추억이 확실이 있는 길이니깐 여기가 아니다. 고민. 빠꾸결정!

 

14:28   다시 철조망 삼거리

상백운암봉 방향으로 우턴

 

14:36   돌팍 글씨

 

14:39~15:07   상백운암봉 휴식

    

오늘 목적은 저그 조망바위 찾아가는건디 워찌 가는지? 아까 밑에서 왔다리 갔다리 허면서 본께는 바구돌들이 솔찬헌게 겁나불던디...

  

땡겨본께 더 가고잡던디...

 

15:20   첫암봉 우회 후

첫 암봉에서 못내려간께 우회하여 뒤돌아...

 

15:24   둘암봉 위

넘 넓은 침니라 폴짝도 안되고 넘 길어 밑에서 타고 오르지도 못허것고...

 

목적지가 저기인디 어찌가지? 못내려간께 워찌꺼시여 돌아가야지...

 

15:30   통천문

밑에선 본께는 저리 생겼고 보기에는 통천문 이더니만 끼들어가 통과헐랑께는 야가 진짜로 산부인과 바구 되야불던디...

 

15:33   조망바구 도착  

  

상백운암이 훤히 뵈기분다.

 

 

옹삭허지만 둘암봉과 조망바구 사이로 조심히 내려선다.

 

15:41   조망바구 아래에서 위로

 

15:43   등로

   

15:45   또 철조망 삼거리 

 

15:50   다시 돌탑 

 

15:54   상백운암 통과

  

 

조망바구 능선 암봉 땡겨보고...

 

16:00   석간수?  울핀들이 묵을 가능성도 있으니깐 깨끗히 정리하고...

 

16:07   박지      "아랫것들!" 허기 좋아불듬마..

 

16:09   21 이정표

 

16:10   조망바구

 

16:15   낑긴나무         저 나무 줄기가 어치케 변하는지 지케볼람마...

 

16:17   갈림길

 

16:20   몬당

 

16:22   갈림길

 

16:33   조망바구

 

16:35   묘지 삼거리

 

16:38~16:43   멋진 조망바위

 

몬당에 저리 적혀 있던디 뭘라고?

 

 

16:51   암릉 갈림길     

여그가 암릉이라 좌측으로 우회한거고 능선이 나뉘는 곳이라 다소 헛갈리는 곳이다.

130710날은 좌능선 타고 상백운암골로 떨어져 알탕하고 하산했는께 오늘은 풀하우스 지붕으로 떨어져야쓴께 우능선으로...

 

16:54   암릉/협곡      몬당은 함 올라줘야지...

  

하산 능선 이어본다.

  

저리 좌능선 타고 진행헌다. 근디 풀하우스로 떨어지는 막판이 하도 개떡같아 우능선 타고 진틀로 가불걸 후회되던디...    

 

끝까지 [고] 해분께 풀하우스는 맞는디 길이 더러와분다.

  

16:59   뒤돌아     돌팍이 굴를라헌께 조짐히...

 

17:03   연습림[??-03]      긍께 저 표시 용도가 뭐냐고?

 

17:08   몬당에서 뒤돌아 암릉

 

 

17:11  

 

17:12   경계표석위치표라?

근디 저 리본(진틀 주차장 하산?) 따른게 좋겠다. 좌측 능선 끝까지 고집인디 낙엽에 덮혀 길도 안뵈이고 까시 쭈시고 막판에는 절절절...

 

낙엽에 가려 길이고 뭐고 안뵈긴다.

 

17:24   몬당 갈림에서 가장 편할거 같은 우측으로 

까시등등 더러와분다. "요런신발끈!닝기리쯔벌조꾸치! 얽히고 설킨 잔가지가 이삐고 고운 헐랭이 낮바닥에 기스 내분다.

 

17:49   절벽틱! 워찌 내려간디야?

 

18:03   풀하우스 산행종료

끝까지 능선 고집이 짜잔허고 영못씨것는께 어치케 하산하는게 좋을지 진틀로 올라가 능선 확인혀야 갑갑증이 풀리것다.

 

18;12   진틀 주차장

16:54 암릉 협곡 통과후는 별거 없으니깐 적당헌디서 하산 기준 우측 골따라 편히 욜로 와분게 낫것다.

 

 

19:06   트라이얼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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