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골-능선

  

산행지 : 백운산 하조마을 입구 우측 거시기골짝~뭐시기능선  

산행일 : 2015년 5월 1일 (금요일)

산행인 : 나홀로 

산행과정 : 하조입구-우측골짝(하필골)-POST2-730능선삼거리-150401하산능선(하조능선)-하조입구  

 

뭐시기, 거시기 헌께는 답답해 안되것다. 오늘 오른 거시기 골짝을 하필골(하조~필동 사이 골짝), 하산한 뭐시기 능선을 하조능선, ㉢능선을 필동능선 해불람마...

 

산행경로  

 

  

11:08   하조마을 입구(하필골) 산행시작  

150401날 하산했던 능선이 아리까리헌께 그짝 동네 길 찾으러 가는디 기냥가믄 덤덤헌께 계곡치기로 올를라고 막판에 붙는 두 능선 사이 골짝으로 올라본다.

 

11:26   사방댐 간판

꼬랑 정비하고 사방댐 만들어서 낭떨 되야 계곡치기가 안되야분께 돌아가는디 까시 넝쿨땜시 통 복잡해져분다.

 

11:30   계곡치기

인자부터는 자연 그대로라 생각하고 계곡치기 해보는데 금방 진행이 안된다.

 

11:43   임도 

임도 확인만하고 계곡으로 기들어가는디...  

 

11:55   임도 다리 있고 저리 물 흐른께는 몬가몬가... 욜로 올라본 추억이 있는것도맹키고...

 

12:30   물줄기

 

12:27~12:37   휴식

육수 질질질 흘러내린께 쉬어가기로...

 

13:08   450 합수부 

좌골은 730능선 삼거리(㉠) 방향으로 오르니깐 더 좋아보이는 우골 선택한다.

 

13:15   이정표 되는 돌팍

 

13:21   530 합수부 갈르는 능선 돌팍

POST 2에서 능선 치고 욜로 오면 막판에 "옴매야 무시바라!" 했것다. 흰색 따르면 ㉢(필동)능선으로 POST 2로 오르것다. 기회됨 함 가봐야지...

 

13:22   비 와논께 폭포   

530합수부에서 어디로 기오를까 고민하고 있는디 좌측에 저 폭포 뵈이니까 발이 저절로 가분다.

 

13:29   우산나물

완전 맑고 더운 날인디 뭔 우산이 저리 범벅이다냐? 우산이 아니라 양산인감?

 

13:40   아이씨!

급하기는 하지만 45˚ 정도나 되어 보이는디 양쪽은 물기 있는 진흙이라 미끄럽고 꼬랑은 낙엽 범벅이라 어디가 꼬랑이요 어디가 돌팍인지? 낙엽 볿았다가 닝기리쯔벌조꾸치%^&#~@!)2@*&! 푸~욱 꺼져 전치 2일 당해불고...

 

13:43   590 합수부

  

13:55   도솔남릉 도착

  

  

14:00~14:22   POST 2 휴식   

POST 1/2/3 요딴거는 백운학생야영장에서 맹그랐는갑다. 좌턴하면 POST 3로 진행이요 직진하면 제비추리봉으로 간다.

 

14:43   ㉠능선(하조능선) 삼거리

150401날 도솔남릉 타고 하산시 우직진하여 성불교로 하산했고(그래서 오늘 확인사살) POST 2로 갈람 좌턴 해야한다. 양쪽다 리본 있으니 [길주의] 지점 되것다.   

 

15:11   이층바구 해부까 요강바위 해부까?  

 

15:21   묘지사거리

길이 보이는 사거리 이다. 직진은 능선 계속이요 좌골 길은 솔찬히 급하게 떨어지는데 낙엽범벅으로 길이 덜 선명해 보인다. 우골 길이 선명해보여 살짝 가보는디 골로 떨어지질 않고 사면으로 이어지니 몰르것다. 오늘은 능선 계속이라 직진이다. 150401날은 여기 조금 전에서 우측 계곡 빨치치고 성불교로 하산했다.

 

15:39   어리버리 삼거리

안부 우측으로 길은 아니지만 쉽게 5분 정도면 오토캠핑장 부근 도로 만나것다.

 

 

15:55    낭떨(?) 암릉 하산

막판에 넝쿨, 가시 많아 살짝 좌측으로 꺽었더니만 무서분 낭떨 되야분다. 빤히 뵈긴께 뚫고 내려와부러...  

 

16:00   꼬랑 세수 끝. 저리 돈을 몽땅 쳐들어놔논께 우리같은 짜잔헌 선수들은 진행이 어려워바서리... 

  

말아묵은(?) 산장. 언젠가 여그따 애마 묶고 올라본 추억이 분명히 있는디...찾아봐야긋다. 넘 오래되야(6~10년?) 어디로 하산했는지...

  

16:08   애마 산행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