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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 꿈꾸기/일반산행

독주골-대청

꿈한량 2016. 10. 17. 22:02

산행지 : 독주골~대청~오색

산행일 : 161015 토요일

산행인 : 좋아, 향원, 한량

산행과정 : 오색-독주골-백장폭포-천장폭포-만장폭포-우회-끝청지능선-독주골-1070합수부-능선-끝청-중청대피소-대청-설악폭포교-오색 

 

산행경로

참고지도

 

03:45   기상        어제는 그런대로 밀어내기가 되었는디 오늘은 안되야분다. 아마도 독주골에 흔적 남겨라고 요런가보다.

05:08   백담아래펜션 출발           터널도 있고 길도 잘 뚫어논께 혹시 한계령길 지나쳤나 순한 어리버리 되야불기도... 옥녀교가 보인께 느아우골~삼형제봉~주걱봉~빨치 추억이 떠오르고...

05:57   오색그린야드호텔 출발           대기하는 택시들 많다. 한계령 출발하여 오색으로 하산하는 손님들이 많은가보다.

 

06:05   오색탐방소 산행시작           이른 시각인디도 선수들 바글바글허다.

06:09~06:15   다리에서 왔다리 갔다리           초장에 틀리면 안되니깐 확실히 헐라고 글고 산행인들 없을때 후다닥 사라질라니깐 다소 지체된다.

06:22경~06:27   월매나 호흡이 잘 맞아떨어져분지 조직적으로 신호가 와논께 조직적으로 바불고 출발

06:29   골 진입

06:36   520부근 소

06:41   540부근           하류라 너덜 커 골로 진행이 다소 힘들다. 흔적 리본 돌탑 보며 선답자들 따라 진행이다.

06:51   610합수부?           우측은 가는 협곡으로 끝청능선으로 날머리 이어지는 골인가보다. 오색 등로 따라 오르다 끝청능선 날머리 부근에서 요 우골 타고 독주골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겠다.

06:57   흰너덜

07:03   돌부스러기

07:08   백장미 냄시나 나는디... 저그 세개짜리 돌기둥 아래가 백장폭포다.

07:20   좌턴골          청주팀 15명 컵라면 퍼잡사주면서 쉬고있다. 시간은 지났지만 백장에서 쉬어가기로...

07:26~07:37   백장폭포(675) 휴식

07:39   백장폭포 위          우측으로 사태골 있고 바로 위 우측에 지골 있다. 우골 진행이 가능허담 610합수부 우골에서 욜로 넘어와도(능선과 골이 얼마 안되니깐) 되것다.

07:42   우턴 소

07:48   천장폭포가 보인다.

07:51   천장폭포(780)

07:53   우측의 지골      글고본께 우골 암디라도 오르면 끝청지능선은 쉽게 도달 되것는디 끝청 지능선 진행은 가능헌지...

07:54   천장폭포 오르는중

07:57   막판에 뒤돌아

08:00   천장 오르자마자 만장이 보인다.

08:06   우측 지골

 

08:07~08:26   만장폭포(825) 휴식           우리가 먼저 올랐지만 놀고 쉬느라 청주팀한테 추월 당해불고...

08:31   만장폭포 우회 초장

08:43   만장폭포 우회길이 돌팍 구를라글고 하도 까파 쎄가 팔랑거린께 뒤돌아

가야할 우회길

08:52   만장우능 도착          능선 따라 진행인디 뭔가 까리허다. 난중에 따져본께 욜로 올라가면 끝청남릉 만나 끝청으로 오른다. 다시 골로 내려갔다 1,070 합수부에서 가운데 능선치고 오르는거와 비교하면 끝청남릉이 조망도 있고 더 좋겠다.   08:56   아니다 싶은께 지도정치 후 빠꾸 결정

08:58   다시 능선 삼거리           청주팀 두명 쉬고 있으면서 좌측의 독주골 진입길을 막고 있어 안보였다. 암말도 안헌거가 요상허시...  암것도 모르고 멍청히 따르오는 선수들이라 그럴수밖에...

09:04   독주골(960부근) 진입

09:10   980부근 너럭           홀로 앞서가던 청주팀 한선수 지도고 날머리 통 모르고 한계령으로 하산만 알고 있다. 따라올라 하더니만 뒤에 온다니깐 기다린다.

09:15~09:25   1,010 부근 합수부 위 휴식          끝청남릉 지능선 더 올라 욜로 오는 길도 있는감?

09:31   휴식 후 출발

09:34   1,050부근 합수부           청주팀은 여그서 좌측 지골 타고 온정골/독주골 가르는 능선으로 오른다. 날머리는 [09-10] 되것지....

09:36

09:39   1,070합수부가 보인다.

09:42   1,070합수부 우골 부분 이정표 돌팍

좌골 초입?

우골 초입              욜로 골 치고 올라 끝청으로 가불라다가 막팍에 디질랜드 오락가락 해불지 모른당께 등로 따르기로...

09:54~11:10   따땃헌 좌골로 이동해 중식           하도 악을 쓰고 싸우다본께, 글고 져부러논께 느닷없이 배가 고파분다. 돼지고기 주물럭 볶아 박격포 발사 헐라는디 2명 올라온다. 순고 32회다(010-5285-6822). 설악 독주 골짝에서 후배님을 만다불다니 보통 인연이 아닌갑다.   

11:30   완만능선 나온다.

11:35  

11:55   직으로 오르면 1,460.7봉 몬당 되것는디 우측으로 은근슬쩍 돌아간다.

11:59   날머리 부근 돌팍          혹시 모른께 완전 조용히 정숙보행 이동이다.

12:02~12:10   주등로 휴식

12:12   [09-11, 1,461] 통과

12:25   [09-12, 1,504] 통과

12:38~12:51   끝청 조망/휴식           끝청남능 타고 올라온 청주팀 2명 만나 끝청남능 하산 작전타임인디 요리 맑은 날은 대청 올라야 한다는 좋아성의 탁월한 선택과 오색 돌팍 내리막의 짜증난 선택...

점봉산/망대암산 찾았음 중간능선 찾아 옥녀폭포 바부러야헌디 역광으로 히끼무리라 뵈기야지...

흘림골 등선대는 찾았는디 만경대는 찾을 생각도 안해분다. 올라온 능선이 벨라 안까파 뵈이는디 왜 그리 헬랠래 되야불었는지...

응봉 보고 안산이라는디 귀청에 가리는거같은디... 귀청 우측으로 눈곱만큼만 뵈일수도... 고도 따져본께 안산이 맞것다. 응봉은 까리허지만 몬당이 와글와글인께 ...   

1384봉과 1244봉은 곡백운 진행시 본거 같아서...

용아장성릉 옥녀봉과 1~9봉 이어본께 사리탑이 뵈이는 듯하고 봉정암이 바글바글헌거 맹키다. 그나저나 9봉을 어떻게 옆굴탱이 치고 우회하는지? 건들면 커짐. 1~9봉은 대충 감으로 때려잡은거라 틀릴수도있어 째깐허게 표시했는께 잘 아는 선수 갤차주면 허벌라게 감사허것음다!

13:02   한번 더 조망

건들면 커짐

13:13   [09-14] 통과

13:20   중청 우회중

 

13:27   중청대피소 전 조망  

~13:57    중청 헬기장 휴식

14:07   공룡능선, 천화대, 칠형제봉능선 구분허기

 

14:13   대청봉           정상석 박은다고 선수들 줄서있다.

14:15   대청 출발           좌측에 지킴터 맹그랐고 철조망 처져있다. 화채능선 못가게 막는갑써...

14:37   구름과자           돌팍 있어 우측으로 들어갔더니만 완전 지뢰밭이다.

15:05   설악폭포교 통과           설악폭포에서 쉬기로 했는디 설악폭포교인께 기냥 지나친다.

15:12   설악폭포 상단

15:15~15:23   이정표(대청봉 : 2.7, 오색 : 2.3) 휴식           좌측 아래에 설악폭포가 허벌라분다. 대청에서 절반 넘게 왔으니깐 쉬어간다.

15:40   끝청능선 날머리가 반질반질허다. 깐딱했음 욜로 하산했었을수도...

16:14   독주골 다리         으음! 아침에 여그서 왔다리 갔다리 했었구먼...

 

16:23   오색그린야드호텔 주차장 산행종료

16:40~17:10   약수온천모텔 샤워           4,000원/인 인디 온천모텔이고 나발이고 무자게 짜잔해불듬마. 한쌍 방 묻는디 아예 없단다. 단풍시즌 주말이라 당연하다는 식이다.

17:12   약수온천모텔 출발

17:26~18:18   장군바위 오토캠핑장 떡국

19:10   동해휴게소 귀가길 선정           평창 부근은 공사등드으로 복잡헐지 모른께 피할라고 7번 국도로 포항까지 가불기로... 

포항 지나 고속도로 휴게소 까지는 140Km 이상 떨어졌다니깐 운행중 작전변경하여 울진 지나 불영계곡로 거쳐 36번 국도 이용하여 중앙고속도로 탄다. 근디 완전 꼬불꼬불 불영계곡 타야허고 100Km 이상 가야 고속도로 나오니 후회된다. 새로난 도로 많아 무작정 네비 따른다. 근디 7번으로 포항으로 고속도로 진입이 더 낫겠다.   

21:24   영주 시내 통과중 IC 찾아가는중

22:00   안동휴게소 휴식  

22:44   동명휴게소 애마 여물           어자피 집까지는 여물이 부족헌께 미리 애마 여물 멕이기로...

23:20경   현풍휴게소 운전병 교체           하품 나오고 온몸이 쑤셔와 도저히 운전이 안되것는디 휴게소는 안나오고...

00:50경   광양 도착           245,000원/인 경비 정산한다.

01:03   트라이얼마트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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