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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 꿈꾸기/지리산행

국골좌골~초암능선(굿)

꿈한량 2011. 10. 4. 19:30

 

산행지 : 국골좌골~초암능선

산행일 : 2011년 10월 1일 (토요일)

산행인 : 좋아, 향원, 물바람, 꿈한량 (4명)

산행과정 : 추성산장- 칠선/국골 합수점(400)-합수점(박지:890)-좌우골 합수점(1,050)-끝폭포 합수점(1,350)-숨은이끼폭포(1,470)-마암사거리-영랑대(중식)-촛대바위-소나무전망봉(1,249.4)-상원사터삼거리-초암농장삼거리-초암농장-400합수점-추성산장

 

 

02:00   기상

 

일찍 출발이라 일찍 인나야 된다.

 

 

04:00   광양 출발

전라북도로 넘어가자마자 천왕봉 휴게소 휴식

 

05:47   추성산장 산행 시작 칠선/국골 합수부 건너 초암농장 지나 국골 우측으로 진행하다 어디서 골로 떨어져야 정통길 되는지 확인하기로인디 지도에 표시가 없다본께 의견이 분분하다.

 

05:54   고도 400 칠선계곡/국골 합수점

 

용소 아래 합수점에서 기다리며 잠깐 쉬면서 작전 구상

 

 

 

06:08   국골 첫폭포/소

초암농장 지나 계곡으로 들어와 국골 첫폭포 확인하고 서이는 사면으로 한량이만 계곡 치고 가보기로다.

초암농장 부근의 첫폭포/소 인디 아직 어두우니 사진이 어리버리허다.

 

 

06:19   협곡

 

 

06:37   세줄폭포를 옆에서 봐불고...

 

 

06:48   이정표 폭포/소                 110729날 여기서 아침 해묵었던 곳이고 5분 위에 비스무래허지만 더 이삔 곳 있다.

 

정태양지서 아랫길로 골로 들어와 만나는 첫소라 생각되어 기다리다 전화를 하는데 사면길파 서이는 이미 통과했다 한다. 박지 합수부에서 만나기로...

 

 

07:25   박지 합수부(890)

주계곡 좌측으로 계곡 갈라지고 국골사거리로 가는 등로는 좌측 능선 방향으로 진행한다. 별 재미 없고 헷갈리고 그라니 인자는 안갈란다.

4+1(대장) 폭포는 물이 말라 폭포가 형성되지 못한다. 헐랭이는 계곡 치기라 당연히 늦을줄 알고 가능하면 직선으로 부지런히 왔는데 먼저 와부럿다. 대장폭포 위 널바구에 앉아 쉬면서 후미 기다리고 ...

 

08:09   국골 좌우골 합수점(1,050)

무이파 상처가 얼마나 심헌지 지형도를 바꿔부럿다. 우측에 새로운 골짜기가 생겨서 국골 좌, 중, 우골 해야할 정도다. 좌골의 울 이삔 앤들이 요딴식으로 다치지는 않았는지 심히 걱정된다.

좌, 우골 합수부에 쌓인 산사태 흔적

 

 

우골 우측에 산사태로 새로 생긴 계곡

 

 

08:19   찌질폭

 

 

08:24   제 1폭포              

(돌팍 한개 낑긴 폭포)

 

  

08:32   덜 2폭포

(돌팍 여러개(new) 찡긴 폭포)

 

 

덜 2폭포 상부  

 

 

계속 멋진 폭포 뵈기주면서 계곡 이어진다.

 

 

제2폭포 아래 물줄기

 

 

08:42   제2폭포

아랫부분

 

 

제2폭포

 

08:44   제2폭포 우측

 

08:49   제3폭포

 

옆에서 봐불고 

 

 

08:52   제4폭포

넘다가 이삔께 싹다 한방씩 박아불고...

 

  

 

  

 

 

 

 

08:59   제5폭포 

 

제6폭포와 어우러진 윗부분 단풍

 

 

 

09:10   초암능선 가는길 밧줄

초암릉(고도 1,580 부근)하산시  촛대바위 방향으로 좌턴 못하고 직진으로 내려가면 능선 끝나고 급으로 떨어지면서 밧줄 타고 내려온 후 부스러기 돌팍 잡고 조심조심 급경사 내려서면 고도 1,340의 국골 좌골과 만났던 어이없는 추억 몽글몽글 떠오른께 확인위해 제7폭포 가서 쉬고 있어라글고 혼자 올라본다.

기어이 기올라 확인 사살하고...

 

 

09:15   제7폭포(끝폭포) 10여분 휴식

좌측:산사태 지역으로 오르는 일반 등로, 가운데:국골좌골 정통코스(위 1,470? 합수부에 긴 이끼폭포 있다), 우측:아래 사진 좋아성 웃고 있는 폭포를 직등해야 하는데 완전 미끄럽다. 11월 쯤 되면 직등 가능하헐지...  국골 좌골 정통으로 올라 긴 이끼폭포 감상하고 암릉 굴은 상황에 따라서 찾아 보는 정도만...

 

 

09:33   거대 암릉과 단풍

 

 

09:50   숨은 긴 이끼폭포 합수점(1,470) 

좌측:정통 국골 좌골(건계곡), 우측:이끼폭포 위로 이어지는데 오늘은 정통 고집이여서 우측은 다음 기회 혹은 내년으로...

 

 

쌀 싯고 있는 동안 동굴 찾아 암릉 우회하여 진행하니 암릉 협곡(계곡 아님) 나타나는데 암릉 어딘가에 동굴이 있을것도 같은데 안뵈긴께 애껴두기로...

식수 확보 후 출발. 완전 급경사에 계곡도 아닌 계곡으로 미끌리고 돌이 굴러 진행이 어려우니 10여m 남겨두고 좌측 옆으로 이동하여 오르고 고도 1,550 부근 지나니 계곡, 능선 구분 없이 벙버짐헌 길이다.

 

10:41   주능

정확히 마립대 초입(삼거리라 했는데 오늘 오름길 더하면 사거리 된다) 주능선에 도착되고 날씨가 좋으니 국골사거리로의 내림길은 취소되고 초암능선으로 변겅된다.

 

11:00   전망바구 조망

마립대 초입에서 오름길에 하봉 동릉 초입 확인하고 매똥 지나 영랑대 거의 다 와서 전망대로 빠져나와 두류능과 국골 뚜렸이 뵈이니 최마이굴 전망바위도 기언치 찾아불고... 영랑대에서 땡기부러야지!

두류능선 뒤로 덕유산이 선명하다.

 

 

11:05~12:30   영랑대 중식

날씨가 죽여주니 조망이 끝내준다. 압력솥 밥 짓고 오삼 구워 몽땅 퍼잡사불고 실컷 구경하니 무려 90분이 후딱 지나 가분다. 

 

창암산이 뽈록 튀어 나왔구 초암릉과 두류능 사이로 국골이 빤히 내려다 뵈이고 산사태 지역도 선명하다. 죽은 소나무를 정확히 찾은 담에 바닥에 엎어져서 땡기분께는 최마이굴 전망바위가 확인된다.

 

 

 

 

영랑대에서 좌에서 우으로 한바꾸 돌아분디...

중봉, 천왕봉

 

 

천왕봉, 제석봉, 영신봉, 칠선봉

 

 

영신봉, 오공능선, 삼각고지(중북부능선), 명선봉, 노고단, 반야봉

 

 

서북능의 성삼재, 만복대, 바래봉, 덕두봉, 앞 라인에 중북부능선의 영원봉 삼정산 그리고 초암능선과 창암능선

 

 

선명한 국골 그리고 뒤로 금대산 백운산 군들도 끼워 달라 그라는디...

 

 

두류능과 멀리 덕유산

 

 

두류능만 이어보고

 

 

 

 

 

 

출발 전 쩜쩜 단풍이 이삔 중봉, 천왕봉를 뒤로 하고 하산헐랑께 아쉬워서... 

 

 

고사목과 중봉, 천왕봉

 

 

13:00   1,580 삼거리 갈림길

국골로 빠지지 않을려면 직진하지 말고 좌측으로 턴해야한다.

 

13:06   촛대바위

 

13:50   1,380 삼거리

벙버짐한 사면길에 좌측으로 길이 선명한데 우측 직진은 초암능선 길이요 좌측으로 꺽이는 길은 남대문호매기, 석성등, 1199봉이 있는 능선길인 모양이다.

 

14:12   1,250봉 전망봉 휴식

뒤돌아 지나온길 확인하고 최마이굴도 다시 한번 더 확인 사살하고 1350 합수부에서 능선으로 이어지는 길도 그려본다.

 

영랑대와 촛대바위

 

 

최마이굴과 전망바위, 그리고 추억의 재탕바위가 확실히 뵈긴다.

 

 

 

 

1,350 합수부에서의 갈림계곡 추정

흰색:국골 좌골 일반등로     ●:국골좌골 정통(오늘 오름 계곡)     ●:긴이끼폭포 직등 계곡     ●:끝폭포 직등 계곡     노랑 타원:1470고도 긴이끼폭포 합수점                    택도 없이 완전 틀렸으니 깡그리 무시바람!  

 

 

 

14:37   고도 1,085 상원사터 삼거리

우측으로 꺽어 사면으로 가야 진행길이요 좌측 능선은 상원사터 가는 길

 

15:07   고도 790 좌측 사면길

문바위/용소로 빠질지? 초암농장으로 빠질지? 작전타임. 결론은 안가본 초암농장으로

 

15:18   고도 730 삼거리

좌직진 길은 문바위/용소,   우측으로 꺽어 초암농장으로 진행

 

15:38   초암농장

 

15:40   고도 400 칠선/국골 합수부

칠선쪽의 협곡 지나 계곡 가운데 놓인 바구돌 위에서 자라는 멋진 소나무 넘어 좌측으로 꺽이면서 용소 있다. 약식으로 알탕허고...

 

 

 

16:02   추성산장 산행종료

 

17:58   광양 도착

 

 

 

18:50   궁전웨딩홀 도착

 

 

 

22:20   집 도착

 

 

 

23:30   취침

 

                                           _ 끝 _ 

 

 

찍힌 헐랭이 

 

 

 

 

영랑대에서 최마이굴 전망바위를 땡기는중 

 

 

초암능선 1250 전망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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