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량이 세상살이

오늘은 차갑고 매서운 바람 덕분에 지리주능, 특히 천왕봉이 끝내주게 뵈인다. 산행지 : 상봉~따리봉~도솔봉~도솔남릉 산행일 : 211231(금요일) 09:31~18:28(8시간57분) 산행인 : 나홀로 산행과정 : 진틀-병암산장-삼거리-상봉-신선대-덩바구-한재-따리봉-참샘이재-도솔봉-의자바위-정규등로아님-청운산장-진틀 진행경로 08:56 트라이얼 계산 안그래도 여그 내리막은 무자게 미끄러와 하산코스로 꺼리는디 오늘은 언땅 위에 낙엽 그리고 그 위에 눈이니 허천나게 미끄러와 미끌은 10번 정도요, 꽈당은 오대빵 되야분께 완전 쫄아 벌벌 기내려오니라고 엄청 지체된다.

갓걸이봉 넘어와 인자부터는 계족산 방향에서

산행지 : 죽정치~갓걸이봉~깃대봉~계족산 산행일 : 211226(일요일) 09:28~18:54(9시간 26분) 산행인 : 나홀로 산행과정 : 신광-사방댐-죽정치-갈미봉-마당재-헬기장(암릉)-갓걸이봉-중간봉-703봉-쉰질바위-미사치-철쭉쉼터-깃대봉 -3개면경계-봉강갈림-안치-705돌팍능선-계족산-조망바위-585삼거리-정혜사갈림-도로-청소골도로-신광복지원 산행경로 아침부터 잠자리 날라다니는디 알고본께 청소골 송내 산불이요, 봉강저수지에서 물 퍼 불 끄기인디 다 어두워져서야 다행히 꺼진 모양이다. 갓걸이봉 부근에서 불구경 해가며... 몬네몬네허다 기나와 원래 계획대로 신광복지원 출발해 계족산으로 하산 계획이다. 다행히 여기는 산불과 관련 안되겠다. 애마는 봉강으로 돌아가는게 10분 더 걸린단디 추천하는 이유는..

산행지 : 오산~둥주리봉 산행일 : 211222(수요일) 09:42~16:42(7시간) 산행인 : 나홀로(발목 고칠람 수술을 피할수는 없는 모양이다) 산행과정 : 주차장-돌탑-사성암-오산-매봉-자래봉-선바위-임도-솔봉고개-배바위-차마고도-둥주리봉-능괭이-대틱- 동해마을-두꺼비다리(마고)-주차장 안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