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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 꿈꾸기/지리산행

봉산우골 오름(150705)

꿈한량 2015. 7. 6. 17:11

 

봉산우골 폭포

  

산행지 : 봉산골 여기저기

산행일 : 2015년 7월 5일 (일요일) 

산행인 : 트럭커, 무선산, 마지막처럼, 꿈한량 (4명) 

산행과정 : 도계쉼터-봉산골-봉산우골-봉산좌골-봉산우우골-도계능선-용소골-달궁계곡-도계쉼터    

 

02:30   기상

 

04:24   집 출발

04:00 출발 예정 이었는디 24분 늦어졌고 한명은 잊야묵어붓다.

 

05:23   도계쉼터 도착

천은사 매표소 꽁짜로 통과헌께 둏아부러!

 

05:36   산행시작

두선수 흔적 표시헌당께 둘은 천천히 먼저 출발

 

05:56   봉산골 입구   한 5분 놀고 있는께 둘 도착이다. 용소 위치 찾아 어느 소가 용소인지 알아볼라고...       나가 몸단장 했던 곳(아님 몸단장한 전체)이 용소라 판단된다.

 

다리 새립문은 열려져 있다.

 

06:12   700 능선 등로 갈림길

쟁기소능선 탈 일 없는께 계곡길로

 

06:16   계곡치기로...

계곡 좌턴 부근 길 버리고 골치기로...

 

시작부터 쪼르륵 미끌 풍덩 양발 다 젖어분다.  

 

06:20   740 부근 가는 소

 

06:28   790합수부 나무가지소

혹시 이따 여그서 도계능선 넘을지 모르니깐 우측 지계곡 확인

 

06:34   800 합수부

자빠진 넝쿨 사이로 지계곡 살펴보고...

 

06:40   샤워폭

 

06:50   덜 봉산바구

 

06:52   좌측 거대 돌뎅이

 

07:00~07:32   협곡폭포 휴식  

 

07:35   봉산바구

 

07:41   통나무 평균대

평균대 될랑께 우에서 좌로 건너보고...

 

07:55   뒤돌아 산사태지역 시작. 사태지역 통과하면 봉산폭포 나온다.  

 

08:00   우측 이끼

 

08:02   산사태 돌팍

 

08:03   봉산폭포. 지금 우린 구름속에 있는거여...

 

08:06   1,078 합수부 좌골

 

08:07   우골

 

08:15~08:32   1,078 합수부 우골 폭포 위 아지트

이따 다시 욜로 올건께 여그따 양말 말려놓고 갈라다가 기냥 신고 가분다.

 

08:41   뱀 대그빡 나무 통과. 요거 사진 없음 봉산우골 안댕겨갔다헌께 꼭 찍어놔야혀 ㅎ!

 

09:09   안 연장폭포. 아무리 찾아도 모종삽이 안뵈긴께 인자는 안연장폭포 해불람마ㅎ! 여그서 좌측 벙버짐 헌디로 능선 넘어가면 봉산좌골 밧줄부근으로 나온갑다.

 

09:17   막힌 협곡. 직등으로 가것어? 못가것어? 아이젠 차도 안되까? 숏다리는 당근 안되고 롱다리도 안되것다니깐 좌측 능선으로...    

 

첫번째 밧줄은 없어졌고(우게 마지막폭포 좌측에 설치된 노랑/깜장 밧줄을 여그서 쎄비친건감?) 위에 가지 않은(헐랭이 패거리만?) 두번째 밧줄은 그대로 있다.

 

09:27   막힌협곡 위 1,380 합수부

언제나처럼 위 두번째 밧줄은 쳐다만 보고 억부로 골로 들어가 합수부 확인허고 협곡 직등 가능한지 우게서 한번 더 확인이나 역시나 직등불가 판정. 인자 직등불가 판정 확실히 내렸고 합수부도 확인했는께 담부터는 밧줄 잡고 정통길로 가그라!

 

09:30   안 당귀이끼 지역. 당귀이끼지역이라 했는디 당귀는 거즘 멸종인께 안당귀이끼지역 되야붓다. 맘은 이해 되지만... 근디 넘다 심헌거 아녀???

 

09:52~10:09   마지막 폭포

오늘은 구름속이라 사진은 꽝! 되야분께 과거 사진으로 대치한다.

 

131017날 아래에서 올려다본 마지막 폭포 좌측 바구돌 모습.         앞치기로는 쎄도 못데보고 쳐다만 봤는디 이따 뒤치기로 좌측의 튀어나온 바구돌 □에 올라본다.  

 

131017날 마지막 폭포를 우측 소골로 포복 해가며 우회 후 좌 소능선 지나 다시 정통골로 진입하여 상단에서 살짝 내려와 바라본 좌측 바구돌 모습

 

131017날 아래에서 올려다본 마지막 폭포 우측 바구돌 모습

  

140916날 삘그족족헌 단풍에 이끌려 마지막 폭포 직등시 진행경로.               물줄기 우측에서 건너 저리 화살표 따라 비스듬이 올라

 

좌측 옆으로 이동했다 살짝 내려와 밧줄(약간 오바) 타고 올라 그 담에 우측 물줄기로 갈라는디 민들 비스듬 너럭이 하도 미끄러와 못가고 좌측 돌팍 잡고 오르며 계속 어찌저찌 가능한 좌측으로 붙어가다가 오도가도 못헌디서 한 5분 [완전 쫄아 강아지 뚤방]허다 요번 한번만 살려달려고 산신령님한테 사정사정 해 보돕씨 오른 추억이 선명허다.

  

10:10    마지막 폭포 아래에서 좌측으로 오르기

폭포 좌측에 김제 어쩌고저쩌고 리본 있고 노/검 밧줄이 보인다. 어찐가보게 글고 어디로 나가는가보게 오늘은 여그서 좌측 능선으로 올라보기로다.   

 

밧줄 올라 뒤돌아 찰칵인디 마지막폭포는 두 암릉 사이에 숨어분다.

 

10:12   밧줄 위에서 다음 타자 찰칵  

 

10:15   가는 두줄 밧줄 위

 

밧줄 위에서 다음 타자 찰칵

 

10:17   암릉

 

다올라 안전지대 도착인께 정황 살피러 암릉 지역으로 살짝 내려가본다.  

 

10:27    마지막폭포 좌측 몬당 꼭지 바구 탐방 후 내려오는 울핀들 모습...

마지막폭포 좌측 암봉의 뽈록 바구다. 우게서 내려다본께 완전 수직으로 간이고, 가운데고 싸악다 쪼그라들어불던디...  

 

10:28   덩바구

 

140916날 모습인디 같은디인감?

  

10:29   봉산 좌골/우골 날머리

   

구름정국이라 뵈이는것도 없고 싹다 가봤는께 반야중봉 갈 일 없다. 기냥 봉산좌골로 기내려가불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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