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천문 북골(151010)

산행과정 : 200층폭포-3층폭포-위3층폭포-35도너럭-수직폭-1,590합수우골-1,690합수우골-대충-통천문

 

참산행 하산은 암것도 아니던디 박배낭 오름은 솔찬히 돼불듬마이~~~ 

 

08:10   200층폭포 출발          130801날 사진

 

08:17   3층폭포      

130817날 사진으로 대신

우측으로 우회하여 통과

 

08:30   위 3층폭포

직등했었는데 박배낭으론 안되것는께 벙버짐해 쉬어보이는 좌측으로 우회하여 통과  

 

130801날 모습

 

08:46   35도 너럭           직등했었는데 미끌릴까 우측으로 붙어서...

 

08:53   v골        직등했었는데 인자는 아래 받침 돌팍 무너져 숏다리라 직등이 안된다. 커는 좌능선으로 통과요 힘이 딸린 우린 우로 돌아 통과  

 

09:08   째깐 수직폭         다른날 사진도 없는디 어리버리 되야붓다.

3m도 안되는디 돌아갈라믄 멀고 갈듯 못갈듯 보이는깐 강아지 뚤방 오르는거맹키로 낑낑거리며 욜로절로 왔다리 갔다리 허다가 배낭 벗고 나무, 돌팍 붙들고 올라서서 배낭 올리고 밀고, 땡기고 보돕씨 직등

 

09:28   1,590 합수부

여그서 좌측으로 치고 오르면 [09-18] 나오것는디 아직도 확인은 못했다. 살짝 지나쳐 우측으로 기들어가면 더 편하겠다.

 

09:43   사태끝부분 1,670부근에서 우골로 이동. 넝쿨, 큰 너럭으로 다소 심난허게 통과

 

09:57~10:07   커 비트(?) 휴식

가야할 통천문이 바로 눈앞에서 어른거리는디 어찐가 느끼고잡음 함 가바바! 닝기리쯔벌조꾸치! 듁갓는거! 다리는 뻐뻣해지고 가심이 터지는거 맹키라던디 ㅎㅎ!

 

단풍도 구름도 이삔께

 

바로 위가 1,690합수부         좌골의 거대 너럭 피해 우골로 오르는데 사태로 돌 구를랑께 양발로 버티기 식으로...

130818날 통천문에서 검정색 화살표따라 하산시 사진이고 오늘은 흰색 화살표 따르는데 사태 더 심해져 중간에서 우측능선으로 보돕씨 도망가 오른다. 좋은 방법 없나?

 

10:36    통천문 입구 안부 도착

능선 넘어 우측 사면으로 진행하여 작은 골 좌측 편한디로 오르면 통천문 10여m 전 안부 등로 다다른다. 헛갈릴 상황도 아니고 쎄가 팔랑팔랑 되어 하도 돼길래 따라 오던지 말던지 할딱거리면서 기언치 젼디고 올라 통천문 입구에서 배낭 띵가불고 거친숨 달게며 한참을 지둘려도 안나타난다. 기다리며 햇살 좋은 안부 남쪽으로 넘어가 고니 덩바구 감상허다 언제가 한번은 더 요기 통천문남골로 올라야것기에 살피는디 주위가 완전 지뢰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