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대남골~따리봉남릉

 

신선대에서      도솔봉 넘어 조계산~모후산~무등산

 

신선대에서     도솔봉~따리봉 & 따리봉북릉의 밥봉

 

신선대에서     지리산 주능

 

한재 가면서 뒤돌아 상봉~신선대

 

산행지 : 신선대남골~상봉~따리봉남릉

산행일 : 171105 (일요일)

산행인 : 나홀로

산행과정 : 진틀주차장-병암산장-진틀삼거리-신선대남골-상봉-신선대-한재-삼각바위-따리봉-따리봉남릉-나주나씨묘-논실-진틀주차장

 

산행경로

 

신선대남골 경로

 

따리봉남릉 경로

 

09:00경   집출발

 

09:14   트라이얼 마트 계산

간단히 미니햄버로 낮밥 챙기고 물이 없는께 삐루는 3캔이나 가져가불기로다.

 

09:50   진틀 주차장 산행시작

개인 산행도 솔찬히 있는지 다리 옆은 만땅이라 주차장에 애마 묶는다. 산림과에서 걸어둔 [임산물 채취금지] 라는 프랑카드가 살벌하다. 똥개 겁 주는건감?

 

10:20   단풍

160112날(http://blog.daum.net/ijj31/1341) 하산했던 진틀1능선 날머리 단풍이 이삔디 완전 역광이라 시커머스인께 버려분다.

 

10:33   진틀삼거리

숯가마터라고 새로 맹그라놨다. 근디 사기라는 생각이 드는건... 상봉길, 신선대길 어느쪽으로도 가기 뭐헌께 가운데 골(신선대남골)로 가분다.

 

10:43   돌팍

 

10:45   거시기

151029날(http://blog.daum.net/ijj31/1291)은 좌측골로 올라 신선대 쪽으로 나왔으니깐 요번에는 우측으로 올라 상봉 부근으로 빠져나오기로다.

너덜이 커 진행이 까탁시럽지만 왔다리 갔다리 험시롬 우측으로 틀어본다.

 

11:09   우측 물기 바구

저 골 끝까지 따라가면 상봉 등로 계단 끝쯤으로 나갈것 같은께 살짝 좌측으로 틀어 상봉 부근으로 진행한다.

 

11:34~11:55   상봉 아래 휴식

 

12:11~12:17   상봉 조망

날은 맑으나 미세먼지로 희끼무리라 베래부럿지만 한바꾸 돌아준다. 일단 본첩 전체 찰칵부터 해주고...

 

도솔봉~따리봉 방향

 

따리봉 북릉 & 염창 매화랜드 능선

 

염창 매화랜드 능선 & 금천 계곡

 

금천계곡, 뒤로는 지리산 반야봉~천왕봉

 

매봉능선

 

매봉능선 & 어치계곡

 

와룡산, 금오산, 망운산

 

상봉~억불봉 능선

 

백운사 능선

 

진틀, 도솔남릉

 

논실골 & 도솔남릉, 멀리는 조계산/모후산/무등산                 상봉 아래에 맹그라논 데크는 낮밥 자리 되야붓다.

 

상봉~신선대 능선

 

12:31~13:12   신선대 중식 & 조망

혼자와 신선대에서 낮밥 묵던 순천 선수, 도솔남릉 타고 가다 의자바위 지나 논실로 하산헌다해서 의자바위 찾아주고 논실로의 하산능선 그려주며 솔찬히 타는구나 생각허고 뒤따라 가겠다고 먼저 가라했는디...

 

13:37   매화랜드 갈림길

 

한재 뵈길라말라 근디서 순천선수 따라잡았는디 멈춰분다. 쉬어 갈거냐니깐 천천히 가겠다해서 먼저 쪼르륵 내려간다.

 

13:49   한재

2~3분 기다려도 순천선수 안온다. 여기는 먹통인께 좀 더 진행해 봉화산~한재~천왕봉 연결해 보것다고 일단 올라간다.

 

14:01   쉼터 의자 통과

봉화산이 잘 안뵈긴께 그냥 통과하고 두번째 의자 쉼터도 통과한다.

 

14:03~14:20   삼각바위 봉화산~천왕봉 잇기

배낭 두고 저 돌팍 올라가서 봉화산 찍고 천왕봉 찍을랑께 나무가 가린다. 가운데 돌팍이 짤려 흔들린다. 요리 많이 쉬어도 순천선수 안온다.

 

봉화산은 우측에 가리고 작은봉화산 맹키다. 여기선 비봉산에 가린갑다. 담판에는 신선대~한재 사이에서 찾아봐야것는디...

 

나무 사이로 천왕봉 확인하고...

 

14:40   따리봉북릉 갈림길

밥봉(3.2),     남도대교(10.9),     한재(1.2),     따리봉(0.1)

 

14:44~15:35   따리봉 멍 때리기  

일단 한바꾸 돌아준다. 나이께나 들어보이는 산행인 예닐곱명이 엄청 떠들면서 이방인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 즈그 좋을대로 허다가 떠난다. 쪼까 거시기허다. 나홀로 되니깐 구름과자 묵으면서 멍 때리고 노는디 한선수 올라온다. 백운사~도솔봉 왕복이요 서울 살다 여수로 온지 2년 되었단다. 한참 연설허다 보내준다. 인연 될라면 또 만나겠지...  순천 선수는 아직도 안온다. 도솔남릉 타고 논실로 하산은 볼쎄 틀린거같다. 아마도 한재에서 탈출 했겠다.

 

따리봉남릉 끝까지... 구상하며 하산경로 연결해본디 막판 능선은 안뵈인거도 맹키고...

 

 

 

 

 

15:37   따리봉남릉 들머리

 

15:47   돌팍                  올라가서 가야할 능선 이어보고 빠꾸한다.

 

15:49   서울대부속남부연습림 9-5

 

15:51   이삔 소나무 돌팍                 일단 올라본디 그저그렇다.

 

15:39   말풀지역               

말풀이 자라 길을 덮어분 여름엔 길이 안보여 헛갈리것다 했는데 130815날(http://blog.daum.net/ijj31/849) 진행했던 선명한 길은 우능선이고 좌능선인 남릉 끝까지 길로 진행은 말풀과 상관없이 무자게 어렵다.

 

16:02   벙버짐 헌디고 나무에 가려 능선이 안보여 갑갑헌께 현위치 파악 후 내림기준 좌능선으로 이동 시작

 

16:06   좌능선 진입

 

16:08   갈림길                여기서도 어디로 가야헐지 모르것는께 현위치 파악 후 좌측 능선으로 진행

 

16:20   산죽 완만능선 진행                 길이고 흔적이고 안뵈이는 산죽밭 지나 능선이 서서히 우턴된다.

 

16:33   철망 묘지에서 우측으로

좌측으로 내려가면 제일송어양식장 도로 나오것는디 오늘은 끝까지 능선 어어가보기로다.

 

16:36   임도

 

 

임도 버리고 끝까지 능선 고집이여... 기냥 임도로 가는게 더 낫겠다.

 

앞에 도로 보이는디 가시 덤풀에 빠져분다. 아야야! 나씨문중 묘 땜시 생긴 까시 제껴가며 빠져 나온다.

 

16:48   제일송어양식장 도로

 

나주나씨금암공파

 

따리봉남릉 끝까지는 요걸로 만족하고 앞으로는 댕겨갈 이유는 없겠다. 따리봉남릉길은 130815날 선명한 등로 따라 하산이 맞다고 봐야것다.

 

16:51   신선대/상봉 찾기

 

16:55   논실

째깐 꼬랑에서 신발 흙 싯어주고 도로로 내려가면서 카톡 날려 뒤풀이 의향 물어보지만 결국 나가리 시키고 지 방에서 나홀로 뒤풀이로 끝낸다.

 

17:10   진틀주차장 산행종료

출발시는 다리 옆은 만땅이고 주차장에도 차가 몇대 있었으나 한대도 안남았다. 완전 꼴뜽이여! 진짜로 산행을 못허금마 이~~~

 

17:17   진틀 출발

 

17:45   집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