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량이 세상살이
성불사골 끝까지~형제봉남릉 본문
성불폭포
산행지 : 성불골 끝까지~형제봉남릉
산행일 : 171112 (일요일)
산행인 : 나홀로
산행과정 : 성불사주차장-의자바구-성불폭포-700합수부우골-도솔봉-등주리봉-새재-형제봉-형제봉남릉-성불사주차장
산행경로
09:15 트라이얼 계산
미니 햄버거로 간단히 한끼 땜방허기로다.
09:35 성불사 입구 주차장
세심교도 새로 맹글고 주차장도 크게 맹글고 도로 확장 끝나 시원하다.
09:42 산행시작
09:46 성불골 진입 4~5명 등로 따라 올라가고 있다. 물이 적어 진행이 편하겠고 시간은 남아돈께 골치기로 진행헌다.
10:00 의자바위 물이 적은께 무작정 직등이요 진도 빠르다. 실력이 늘어분건감?
10:03 의자바구 위 너럭
10:05 돌팍 떨어질라는 우턴 골 (500)
10:09 520 합수부
10:23 590 합수부 별 볼 일 없는 골이지만 억부로 골 따라 돌아 오르며 합수부 확인한다.
10:24 골 건너는 등로
10:26 앞이 성불폭포 인디 물이 안보인다.
10:29~10:40 성불폭포 휴식 산행인들도 우측 위 등로에서 쉬어간다.
성불폭포 위 단풍
10:45 성불폭포 위 너럭
10:49 가재폭포 물이 거즘 안흘르고 소는 낙엽탕이다.
10:51 그림 돌팍
10:55 700합수부
오늘은 시간이 안가고 진도만 나가니 시간이 무자게 깡깡허게 느껴진다. 11시도 안되야논께 낮밥 묵기도 뭐하고 우골 따라 도솔봉으로 바로 오르기로다.
10:58 750 너덜 합수부 우측은 도솔남릉으로 오르니깐 가운데서 살짝 좌측으로 진행한다. (좌측 골 타고 오르는게 정답이다)
11:16 800부근 삼합 우측은 도솔남릉으로 오른께 맨 좌측 골로 서울대연습림 관련 약줄(검정 호스) 따라 올라야한다.
11:21 고로쇠 작업터 골로쇠 부품 범벅으로 완전 엉망진창 이다. 시작은 좋았으나 끝은 쓰래기장ㅉㅉㅉ! 과연 치워질건지?
11:35 흰돌 약줄은 우측에 있다.
11:47 서울대 부속 남부 연습림 [4-11] 1,020 추정
11:49 약줄 우측 도깨비 방망이 나무.
야 있는 골 따르면 요상 이정표 돌팍 지나 도솔봉 바로 아래 남능쪽으로 붙어 오른다.
끝까지 약줄 따라가본디 5분여 진행하여 1,030부근에서 약줄 끝난다.
130712~13 : [4-11] 좌골 오름 /우골 내림 http://blog.daum.net/ijj31/818
12:04 능선 도착
산행인들과 딱 마주쳤는데 "아까 거기서 길 못찾아 요리와붓는갑다" 라고 한다. 어디를 말하는지 알겠지만 숨이 넘어갈라 그랑께 고요히 막판 오름짓에 열중한다.
골 오름 기준 좌측 등주리봉 방향. 130712날 날머리와 완전 일치한다.
골 오름 기준 우측 도솔봉 방향
12:05~12:07 도솔봉 직 전 북서쪽 돌팍에서 조망
12:09~12:50 도솔봉 조망 & 중식
13:00 도솔남릉으로 내려가 조망바구에서 산행경로 그려본다.
못난이 소나무 찡가서 지리주능
13:07 도솔봉 출발
더 이상 헐 짓이 없어 심심헌께 일단 출발이다. 어디로 하산이 좋을런지...
13:15 성불골 등로 삼거리 통과
13:39 속초봉 능선 몬당 삼거리 바람이 낙엽을 등로에 몰아놔 낙엽 러셀 허는거 맹키다.
13:52 등주리봉 여기서 하산은 넘 빠른께 형제봉으로 고!
13:57 바위손 돌팍 있는 계단 직 전 등로 좌측 소나무 전망바구 흔적 맹그라 전망바구 있음을 알려주면 좋겠다.
14:07 새재 통과
14:17~14:56 형제봉 멍 때리기
3시까지 놀아날 요랑으로 신발 벗고 마지막 삐루 뽈아준다. 인자는 고독 씹어도시는 맛이 별로다. 암도 없는께 재미가 엄따. 최원장님께 뒤풀이 정황 카톡 날려본다.
의자바위, 신선대, 상봉이 선명하게 드러난께 챙겨본다.
14:57 형제봉 출발
형제봉 남릉 타고 내려가다 성불사로 하산해 애마한테 가기로다. http://blog.daum.net/ijj31/913 : 131208날은 봉강계곡 매점으로 하산했다.
15:07 살짝 오르막 있는 795봉 통과 여기 좌능선은 새재골로 빠져분께 꺽으면 안되것다.
15:14 725부근 완만능선 동글 돌팍 지도정치
여기서 좌능선 치고 내려가면 성불사 위 등로 만나것고 쬠 아래에서 좌로 꺽어야 성불사 아래로 하산되것다.
뒤돌아 지나온 능선
가야할 능선
좌측에 완전 평평지대 보인다.
15:17 690 능선 갈림 몬당이 아니고 리본 이라든가 흔적이 없다본께, 갈림능선인지 구분이 안간다. 돌팍들 잘 기억해놔야...
뒤돌아 지나온 능선
능선 계속
좌측 성불사로 떨어지는 능선
초장은 낙엽범벅이라 길이 거의 안보인더니만 2, 3분 내려온께 길이 선명해진다.
15:32 볼쎄부터 성불사가 뵈였다 숨었다 계속이었다.
15:37 성불사 서남쪽 공구리길
개배이비가 즈그집이다고 시끄럽게 떠들어싼께 직으로 부도탑 쪽으로 내려가분다.
15:41 주차장 산행종료
~15:52 꼬랑으로 기들어가 세수하고 발 싯고
15:54 애마 출발
원장님 아직도 카톡을 안바부러서 삐리리 했더니만 어제 몽땅 퍼잡사 자빠져 있단다. 미안허고 염치없고 쪽팔린께 담부터는 고요히 있어야것다.
15:56 세심교 새로 맹그라논건께 유턴하여 찍어주고 내려간다.
16:15경 집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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