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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 꿈꾸기/일반산행

곡성 동악산 청계동 계곡

꿈한량 2010. 9. 16. 20:41

 

산행지               동악산

 

산행일               2010년 9월 15일(수요일)

 

산행인               고니, 영, 한량(3명)

 

산핸과정           사수암골  매표소-사수 폭포-옹녀탕-계곡 끝부분 중식-능선-동악산 정상-

                        사수암골 삼거리-책바위-다시 사수암 폭포-사수암골 매표소

 

경남 함양의 괘관산을 갈라고 했는디  새벽에 내린 비가 솔찬히 많고 아직 도로에는 간밤의 흔적이

남아 있다. 일기 예보도 한때 소나기 이고 거리도 2시간 넘게 걸릴 것 같다. 작전 변경 혀서 가까운

곡성의 동악산 청계계곡 탐방이다. 글구 결정적으로다가 나가 동악산은 여러번 가 봤지만 동악산

정상은 아직 못올라 갔다.

 

08:45                 사수암골 매표소 산행 시작

09:00                 사수암 폭포

09:20                 옹녀탕(나 맘대로 이름 붙여부러)

10:10                 너덜폭포(나 맘대로 이름 붙여부러)

11:15                 계곡 끝나는 지점 중식(~12:35)

12:50                 능선길

13:30                 동악산 정상

14:25                 사수암골 삼거리

                        동악산 1.5Km,    청계동/삼인동 4.3Km,      사수암골 매표소 3.3Km

14:55                 책바위

16:10                 다시 사수암폭포 알탕

16:40                 매표소 근처 지계곡 2차 널바구 재탕

17:00                 청계동 계곡 출발

18:10                 순천 소주본능 뒤풀이

 

 

찍사 : 고니

 

 등로를 버리고 계곡 치기다.

 

아고야 바구돌에 찡가뿌따. 나좀 빼주라!

 

사수암 폭포

우게 널바구서 한숨 때리믄 조컷고

밑에 소에서는 풍덩허믄 조아불것써!

 

 

 

사수암 폭포를 맹그라준 암봉. 저그가 마산봉인가?

 

옹녀탕에서 배 깍아 묵음시롬 옹녀랑 휴식중 ㅎㅎ

 

단풍들면 계곡이 더 멋지것어!

 

병어조림 맹그라서 낮밥 묵은께 오살라게 맛내불고...

 

싸리버섯이 솔찬히 있던디 아직은 째깐혀...

 

능선에 올라 : 왼쪽 계곡이 올라온 사수암(청계)계곡 이고 앞의 봉우리가

남원의 고리봉, 우측 능선이 하산 할 능선이다. 계곡 끝, 능선 끝으로 보이는

희끼무리 봉우리는 사수암 폭포를 맹근 맞은편 봉우리다.

 

동악산 정상으로 오르는 계단과 안테나가 뵈긴다.

 

동악산 정상에서 : 왼쪽 능선은 하산길, 가다가 두개로 갈라 지는디

여그서는 겹쳐 보인다. 맨 끝 지점서 좌우로 갈라 지나벼!

 

정상 돌무덤 : 맨 꼭대기는 배가 있는디 왜 배를 맹그라 놨는지?

 

능선 하산길 삼거리 

 

맞은편 고리봉과 섬진강

 

오른쪽 뒤 반야봉은 구름에 가려 뵈일듯 말듯...

 

모델 소나무 뒤로 고리봉!

 

책바위 뒤로 고리봉

 

책바위에 서 있는 일행

 

하산길 우측 능선 : 언제 함 저그도 가야 허는디...

 

우측 능선과 섬진강 

 

 

다시 사수암폭포 : 시원허니 알탕허고...

 

임도따라 내려온께 금방이여...

 

지계곡 확인허고 2차 널바구서 시야기로 재탕허고 옷 갈아 입은께 게안허니 조아부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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