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량이 세상살이
안 능이 산행 ㅎ! 사기(?) 본문
산행지 : 계족산 깃대봉
산행일 : 2012년 9월 28일
산행인 : 좋아, 한량 (2명)
산행과정 : 황전터널-미사치-철쭉군락지-삼개면경계-깃대봉-85?봉-능선-계곡-???봉-삽재 전 도로-황전터널
05:00 기상
06:05 집 출발
능이는 씨를 말려 눈 싯고 찾아도 없을거고 기냥 동네 뒷산 산행이나 헙시다요 ! ?
06:29 황전터널 도착
06:33 산행시작
시간이 남아도니깐 혹시나 하고 밑으로 내려가 뭣이라도 있는지... 개뿔이 뭐라도 있어! 온 산을 헤베놨다.
09:15 [자연사랑 산불조심] 휴식, 조망
09:23 삼계면 경계
09:29 깃대봉(858.2) 김밥
기냥 내려가기도 그렇고 그런께 또 혹시나 하고 빨치함 치기로...
10:03 85?봉 좌측 지능으로
완전 암릉 통과하느라 욜로절로 오다보니 좋아성과 소리도 안들리고 삐리리도 안되어 이별하고 다시 오르기도 갑갑헌께 어쩔수 없이 계곡으로 하산이다. 혹시나는 역시나... 그란디 원점회귀가 갑갑하다.
계곡 옆으로 임도따라 미사치 방향으로 돌아가다 삽재 부근 도로 보이는데 좋아성 삐리리를 골키퍼가 잡아뒀다. 일단 능선으로 치고 오르는데 간벌 지역이라 젠피 가시, 맹감 가시가 붙잡고 찌르고 술국 흐르고 듁것어...
13:00 능선도착
능선에 오르니 길이 좋다. 쪼르륵 타고 내려온다.
13:14 황전터널~효곡저수지 도로 도착
도로가 황전 방면
13:52 황전터널이 보인다. 히치도 안되고 땡볕 산중 도로 걸을려니 환장허것쓰...
13:55 황전터널 들어서서
터널안은 완전 시원허다 못해 추바불라글고 차가 지나가믄 무자게 시끄러와 귀청이 떨어질라 그란다.
14:00 터널안 승차
14:15 청소골 심원교(?) 아래 계곡 김밥
14:55 집 도착 _ 끝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