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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 꿈꾸기/지리산행

정령치-바래봉-운지사

꿈한량 2013. 5. 18. 21:57

 

 

산행지 : 정령치~바래봉

산행일 : 2013년 5월 17일 (금요일 : 석탄일)

산행인 : 초딩 27(-1)명 

산행과정 : 정령치-고리봉-세걸산-세동치(중식)-부운치-헬기장봉-팔랑치-바래봉-운지사-용산주차장 

 

07:30   문화예술회관

 

08:25   천왕봉 휴게소

  

08:50   남원역             서경팀 합류 

  

09:47   정령치 도착

   

천왕봉 방향    

  

반야봉 방향  

  

10:01   정령치 산행시작

단체 사진 박고 준비 운동은 지 알아서 허기로 하고 일단 고리봉을 향해 출발   

 

10:12   개령암지 마애불상군

어디 들렸다 갈라니깐 나 따라 오지마 그라고서 홀로 휘리릭 개령암지로 사라져 마애불상군 확인 후 사면길로 이동하여 언양우골 날머리 길따라 고리봉 지나서 만나는 주등로로 갈라는디 나무 자빠져 길 막고 잔가지 많아 첨부터 괜히 어지짠해질지 몰르니깐 언능 주등로로 와불고...

부처님 12개 다 찾았읍니까?

 바구돌 여그저기에 부처님 12개가 조각되어 있는디 오늘 날이 날이니 만큼 싹다 찾아불고... 

 

10:23   반야봉~성삼재 조망

정령치 도로 넘어 만복대가 빤듯허다.

 

반야봉이 선명하고 봉산 좌우골이 확 들어와분께 봉산골 땡기불고...

 

봉산골 좌/우골은 물론이고 좌골의 좌/중/우, 우골의 좌/중/우 골도 대충 정확히 구분은 허것다.   

  

10:25   고리봉 전 바구돌

   

10:29   고리봉 조망

천왕봉 반야봉 확인 

 

10:34   [19-02] 조망바구       

고리봉 남릉으로 언양 좌우골을 나누고 능선길이 희미하게 있다.  

 

10:44   [19-03]    산행경로 지도상 1,279.3봉 [곰출현주의] 능선/계곡 범벅 이라 암껏도 아니다  

 

10:54   [19-04] 직 전 안부 휴식

시원헌디서 샛거리로 막걸리 퍼잡수면서 조직 점검 함 허는디 한개 잊야묵어불었단다. 여그서부터 26개가 이동한다.

 

11:00   [19-04]1,206봉    지도상은 1,235봉

  

11:09   가짜 남릉

 

11:17   멀리 천왕봉이 보이고 바로 앞에 점등산 능선이 달궁교로 흘러 내린다.

  

언양 우골도 달궁교로 흘러간다.

 

뒤돌아 보니 앞의 만복대와 뒤의 종석대가 빤듯이 닮은골 인디 경사가 서로 반대다.     

       

11:19   [19-05] 1,239 

 

11:28   점등산 능선 초입, 지도상 1,253봉

곰출현주의 쪽으로 능선길이 선명허니 겨울 박산행시 하도 힘들어 대그빡이 애린 추억이 스쳐간다.   

  

11:35   [19-06]

  

11:36   여그따 뭔가를 짱박아 뒀던 추억(세동치 샘에서 자고 담날 점등산 능선으로 하산 할거니깐)이 선명하다.

 

11:36

  

11:45   봉우리(빨치)길 확인 

  

11:45   [19-07] 1,178   지도상 1,212봉 능선길(있으나마나 능선) 확인

  

11:57   외얏능선길 확인    외얏골 날머리는 어디였지(능선길 직 전 인디...)? 담에는 반드시 확인요!

 

12:00   [19-08] 1,157    능선길 확인 했는디 아마 덕동 좌골 날머리 이것다.

  

12:01   밧줄 내리막 구간  

 

12:07  세걸산 오르다 우로봐! 심마니능선 달궁계곡 방향 갈림능선이 여러갈래로 뻗어 있다.

  

12:11   세걸산 정상 조망, 휴식

골초들은 세걸동릉으로 살짝 빠져 조망 즐기는것 맹키로 손꾸락 가리키면서 쪽쪽 뽈아불고...

 

지나온 정령치 방향

 

12:32~13:38   세동치샘 중식

      

13:41   세동치 이정목

  

13:48   1,124봉 

     

14:11   지도상 1,160봉

  

14:13   [19-09]   지도상 1,143봉  

  

14:22   [19-10]  

  

14:27   부운치 이정표

  

14:31~15:03   [19-11] 지도상 1,122 헬기장봉 휴식

선두가 여기서 쉬고 있으니 조직 함 맹글라고 후미 올 때까지 조망하며 사진 찍고 쉬면서 박격포도 발사하고 물도 버리고...

    

주위 조망하고...

  

십승지의 한 곳 답게 사방이 산으로 둘러쎃인 운봉이 넓고 편안해 보인다.

 

    

철쭉이 삘게분께 여그서부터는 진도가 안나간다. 여그는 암것도 아니여 대충허고 가자! 저그 우게 팔랑치 데크 있는 삘건디 바바라!

  

15:10   [19-12] 

  

15:31   산덕 이정목

산덕 0.6Km에 속아분디 산덕임도를 알리는 이정표이고 산덕마을 까지는 한참 걸린다. 절대 속지 말지어다 ㅎ!  

    

  

 

 

  

15:24~    

 

 

  

15:30   팔랑치 데크 위 1,034봉         후미 지둘려 단체로 함 박고 ...

        

  

15:43  

 

    

15:49   팔랑치 계단

 

 

 

  

15:51   팔랑치 이정표 

"바래봉 갈 선수만 나를 따르라!" "피도 눈물도 없이 안기다리고 디림다 내빼불랑께 같이 가자고 앵 부릴라믄 따라 오지마 이~"

  

16:06   쉬고 있던 선두그룹중 누가 따라오는지 확인 헐라고 뒤돌아보고...

  

16:07  

  

16:09   바래봉 갈림길 

  

16:11   바래봉 샘

물 한모금 묵고 보충도 허고... 구상나무 피톤치드 쏟아지니 잠시 호흡조절 허고

  

16:15   삼거리

살짝 넘어서 능선길 확인허니 희미하지만 뚜렸이 있고 그늘이라 완전 시원해분다.  

  

16:16   바래봉 아래 주능선 안내판이 바래봉인척 허고있다.

  

16:23~16:41   바래봉 정상주  

  

16:42   바래봉 하산 능선

  

16:49   다시 16:09 바래봉 갈림길

 

16:58   운지사 능선 갈림길

땡볕 넓고 좋은길로 갈겨 아님 그늘 능선길 오솔길로 갈겨? 물어볼걸 물어봐라! 당연 그늘이지~~~

 

17:05~17:11   갈림길 기다리기  

뚝경이가 무릎이 아푸다고 앵을앵을 부리지만 어찌꺼시여? 뿡구라줘 그람 나가 족발 두개는 둘러매고 갈랑께 ㅎ!

 

17:17~17:27   운지사 계곡 갈림길

절대 꼴등은 아닐건디 한명도 안뵈인다. 다들 고속도로로 돌아오는 모양이다.

  

17:37~17:56   운지사 앞 천막 주막

션한 맥주 둘러마셔분께 좋아부러! 어디로 온거여? 절로 구름 타고 와불었지롱! 왜 우리는 안갤차주고 느그끼리만 절로 와분거여? 워매야 땡볕에 발바닥 불나고 듁는줄 알았어야! 맛이 살짝 가서 쬠 상헌거 같아 줘도 안묵을 후미들 하나, 둘 도착되고... 

 

18:09   허브밸리 힐링캠프

허브밸리 구경허고 갈 선수? 해봤자 고요헐께 뻔헌께 혼자 휘리릭 사라져불고...

  

18:10   텐트촌      허브밸리 힐링캠프 앞 여그서도 야영을 많이 허는구나!

     

18:18   용산 버스 주차장 산행종료  

구름이 한량신선님 오셨어요 험시롬 환영을 해분다 ㅎ!

 

~18:50   하산주 처잡사부러!

  

19:26   남원역

서경팀과 이별의 남원스태이션 해불고...

 

20:30   예술회관 도착

 

21:08   굴국밥 뒤풀이 끝내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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