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량이 세상살이
북한산 본문
산행지 | 북한산 |
산행일 | 2010년 10월 30(토요일) |
산행인 | 나홀로 |
산행과정 | 독바위역-족두리봉-향로봉-비봉-사모바위-승가봉-문수봉-대남문-청수동암문 |
-부왕동암문-증취봉-용혈봉-용출봉-가사당암문-의상봉-(중식)-용암사-대서문 | |
-원효봉-대동사-위문-백운대-다시 위문-노적봉-용암문-동장대-대동문- | |
진달래능선-외딴 집-4.19탑 근처 하늘아래 통나무집 | |
0:00 | 심야우등 출발(순천-강남터미널) |
4:00 | 강남터미널 |
통 어디가 어딘지 촌놈 완전 얼버리! | |
너무 일러 암것도 엄따. 버스도 전철도… 택시 타기는 좀 어정쩡 허구! | |
육개장 아침 묵고 5시반 되어 전철역 방향으로… | |
6:40 | 독바위역 도착 |
엄쓰면 말라 했는디 역앞 분식집에서 김밥 두줄 사고 | |
6:50 | 정진사 방향 산행 시작 |
7:20 | 족두리봉 |
8:20 | 향로봉 |
위험허다고 [출입금지]라 돌아 가다가 정상에서는 기어이 들러 보고… | |
8:40 | 비봉 |
앞 사람 간거 보고 따라 가부러! 여그서도 숏다리는 괴로와! | |
8:55 | 사모바위 |
사모가 뭔고 했더니만 지나가서 본께 울 앤이여! | |
9:15 | 승가봉 |
9:50 | 문수봉 |
네발로 기고 손꾸락에 춤 발라 기언치 올라가고… | |
10:00 | 대남문 |
여그서 서쪽으로 턴 해서 용암사로 완전 내려간 담에 원효봉 올라 염초봉 지나 | |
여우굴, 백운대로 올라 가는 계획이다. | |
10:10 | 청수동암문 |
9:00 | 부왕동암문 |
점점 사람이 많아진다. 나만 반대로 가고 있다. | |
11:00 | 증취봉 |
11:10 | 용혈봉 |
11:25 | 용출봉 |
11:35 | 가사당암문 |
11:47 | 의상봉 |
바로 맞은편에 원효봉이 뵈이는디 폴딱 뛸수도 엄고 산행인들로 막혀 정상 속도로 | |
내려가지도 못허것구… 계획대로 돌람 바쁜디 시계는 담박질로 가고 진도는 안나가고… | |
12:15 | 중식- 김밥 한줄 |
밥 묵고 나면 혹시 좀 뚫릴려나… | |
12:40 | 용암사 |
이거 뭐 완전 하산 후 다시 시작이금마! 니기미럴! | |
12:45 | 대서문 |
북한산성 문인지? 술집인지? 차가 와분께는 바글바글 헬래벨래… | |
10:20 | 원효봉 |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 뵈이면서 숨은벽이 늠름허게 앞장선다. 아직 인수봉은 … | |
공단직원이 지키고 있는시롬 장비없음 염초봉은 위험해 못간다고 막아분다. 쯔벌조꾸치! | |
14:08 | 대동사 |
쌀째기 내뺄라고 개기다 통과 못허고 내려와 위문쪽으로 가니께 대동사요 계곡산행이다. | |
14:55 | 위문 |
백운대 상행선 하행선 양쪽다 바글바글 기다리는 시간이 더 많다. | |
15:15 | 백운대 |
바쁜께 난간 밖으로 추월하여 올라 백운대 도착인디 발 디딜틈이 엄따. 증명 사진 | |
박을라믄 30분 이상 지둘려야 허것어서 포기해부러. | |
15:30 | 다시 위문 |
15:50 | 노적봉 |
만경대 암릉에 암벽선수들 있는디 "아 아 아 털석" 분명 뭔가 떨어졌는디 다행히 사람은 떨어 | |
지다가 멈췄고 배낭만 떨어졌고 부상인가 보다. 헬기 떳는디 접근을 못헌다. | |
16:30 | 용암문 |
16:51 | 동장대 |
17:00 | 대동문 |
진달래능선으로 가야 Ω 산행이 완성 되것다. | |
바로 계곡으로 가는길과 능선길 갈라지고 가다가도 여러 방향으로 갈린다. | |
17:45 | 외딴 집 |
18:15 | 4.19탑 근처 하늘아래 통나무집 |
배도 술도 담배도 싹다 몽땅 고픈께 여그서 쉬고 퍼 묵고 가야혀! | |
19:05 | 창동 |
20:20 | ~23:15 앤???과 쎄쎄쎄! |
- 끝 - |
산행경로 : 140903 작성 (막판이 쪼시락헌 등로였고 419탑을 좌측에 두고 완전 촌동네 골목길로 나왔는께 점선 따라 하산헌것도 맹키고...운가사 옆으로 내려와 무량사, 팔보사 쪽으로 4.19도로로 나왔나벼)
아침에 족두리봉에서 : 남산도 관악산도 뵈인다.
가야할 가까이 향로봉, 멀리 백운대
향로봉쪽에서 보는 족두리봉
지나온 향로봉과 족두리봉
앞에 사모바위 뒤로 백운대
코뿔소여 도야지여?
비봉
사모바위 : 울앤이 바람피니라 정신엄씨 싸 돌아 다니는 나 지둘리다가
돌이 되야부럿디야 ㅎㅎ 문자 보내지나 근줄 알았음 폴쎄 왔으껀디...
승가봉 ?문
지나온 길
문수봉
바로 앞이 원효봉인디 몬가몬가...
원효봉 위 염초봉 백운대도 뵈이고 숨은벽이 더 당당허다.
원효봉
위문 가는길 단풍
애고 무시바라
원효봉 염초봉이 날 놀린다.
백운대
역광의 지나온 능선들
인수봉에 사람들 마니 붙어 있다. 뒤로는 도봉산이 불른다.
만경대도 자랑스럽게...
대동문
진달래 능선에서의 북한산 상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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