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산행지	도봉산
산행일	2010년 11월 01(월요일)
산행인	나홀로
산행과정	도봉탐방지원센타-우이암-오봉-정상-자운봉-포대능선-다락능선-석탑-
	냉골-안골-차고지-도봉산역
7:00	기상
	출근 시각이라 넘 복잡헐것 같은께 아예 늦게 출발허자. 토,일욜처럼 밀리지는
	않겠지…
9:10	개롱역 출발
	통과 헐 전철역이 20개가 넘은께 꽤나 멀구먼...
10:10	도봉산역 도착
	연식이 되어 보이는 선수들 상당허다.
	김밥도 떡도 싫으니 커피 마시면서 쪽 뽈고 캔맥주 2개와 비상식으로 도봉선녀를
	만나 봐야지…
11:50	우이암
	우이암, 오봉, 도봉 주봉이 도봉의 하일라이트라니까 아무리 늦었어도 여그는
	다 돌아야 허것지…
12:25	오봉샘 지나 오봉 직선 우회 삼거리
	샘이랑께 물맛만 보고 우회는 껄쩍지근헌께 직선길로 방향 잡고…
12:40	오봉 정상
	암튼 멋지고 희안허게 생겼어… 애 엄마 젖가슴처럼 생겼다는디…
	그래도 정상인께 정상주 일캔과 비상식으로 낮밥 떼우고…
13:05	여성봉 방향 200m 왕복
	저그를 다 갈수는 엄는께 대충 가다가 빠꾸허고…
14:20	도봉산 정상
	솔찬히 까푸게 올라 가는디 돌팍이 달아서 미끄러운께 팔힘으로 올라가고
	바라보는 주봉들 신선대, 선인봉, 만월봉! 나의 고향 신선들의 놀이터여…
	멀리 보이는 시커먼 북한산도  그저께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자운봉서 다시 주봉을 감상 허는디 옴매야 만월봉을 올라가는 선수도 있구먼
14:40	포대능선
	급경사는 근다 그래도 통 배낭이 걸려서 통과가 힘들어부러…
15:30	다락능선
	아저씨헌테 물어 다락능선을 타고 오다가 넘 좋아서 한바꾸 돌았는디 정신 못
	차리고 가다본께 계곡으로 빠져부러! 나머지 맥주 한캔에 어리버리?
15:55	석탑
	뭔 석탑이여? 사람이 있어야 물어 보던지 말던지…
16:10	냉골 물래방아 약수터
	냉골이고 약수터라니까 물맛 보고 세수도 허고...
16:25	안골 통제소
	갈림길이 넘 많은께 통 헤깔린다. 물어 물어 도봉산역 방향으로 …
16:40	도봉권역 공영 차고지
	요쪽 버스는 전부 여그서 집합허는감?
17:00	~18:30          얼래리 꼴래리와 석식
	즈그 동네라고 기언치 보고 밥 먹여 보내야 헌다고… 넘 마니 고마벼!
19:50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
	서울서 주왕산 갈 방법이 도대체가 안나온다. 일단 강남 터미널로 가보자.
20:50	순천으로
	광주로 갈 생각이었는디 순천행 8시20분 고속도 있어분다.
0:20	순천 도착
1:30	애마 찾아 집 도착
	- 끝 -

 

 

 

 드뎌 도봉의 진수를 보여 주는감?

 

우이암

 

우이암 전망대에서 보는 오봉

 

우이암 전망대 에서 보는 가야헐 도봉 메인봉들

 

오봉 가는길의 오봉

 

 

오봉에서 바라보는 가야헐곳

 

여성봉쪽에서 보는 오봉

 

 

지나 가야헐 봉우리들

 

여성봉

 

 

 

 

만월봉 정상부

 

지나온 봉우리

 

멀리 북한산이 시커머케 인수봉? 백운대...

 

가야헐 자운봉

 

정상에서 바라본 만월봉 선인봉 신선봉

 

 

 자운봉서 바라본 신선, 선인...

 

자운봉서 바라본 만월봉 : 한 사람 올라 가고 있다.

 

 

만월봉과 정상

 

도봉 주봉과 그 사이로 북한산 주봉 크아! 

 

도봉의 주봉은 말을 못허게 혀! 신선대에 사람들이 있다.

 

포대 정상

 

 

포대능선 내려 가다가 신선이 인간세계로 갈라니까 미련이 남아서...

 

우측능선 따라 가믄 도봉산역?

 

머같이 생겼는디...

 

망월사 방향

 

 

뒤로 수락산도 뵈인다.

 

신선의 세계에 미련이 남아 다시 뒤돌아 보면서..

 

 

 다락능선 타고 오다가 한캔 마시고 도라부러!

 

계곡쪽으로 빠졌는디 뭔 석탑인지... 

 

단풍도 멋져불고...

 

냉골이랑께 시원허게 세수허고 얼래리꼴래리헌테 이삐게 뵈게야지...

 

울 친구들은 저그 꼭대기서 사는디 쩝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