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량이 세상살이
구례 오산~계족산 원점회귀 본문
산행지 : 구례 오산~계족산
산행일 : 2012년 3월 25일 (일요일)
산행인 : 천산, 깨굴, 카엔, 원질, 함장, 물바람, 김제, 향원, 꿈한량 (9명)
산행과정 : 토금교-능선-된재-매봉-오산-매봉-선바위-임도-솔봉고개-묘지(중식)-배바위-둥주리봉-성자전망대-중산리능선 갈림길-성자 중산교회-산치-터골재-국시봉-삼산능선삼거리-광대바위-730봉-320봉-밤나무밭-토금교
●, → : 산행경로
참고지도
산행거리 추정
토금교 (1.5) 된재 (1.0) 오산 (4.6) 둥주리봉 (3.5) 산치마을 (2.5) 터골재 (2.0) 광대바위 (4.0) 토금교
06:00 기상
커피 마시고 여유있게 챙기고 샤워도 깨끗이 허구
07:30 집 출발
가다가 편의점 들러 구름과자 챙기고
07:55 청소골 하이트맥주 출발
바람도 강하고 참가선수도 많고 그랑께는 기냥 죽연마을 출발하여 둥주리봉 동해마을로 하산헐까?
08:39 토금교 위 도로 넓은 곳 주차
간전에서 어찐가 볼라고 좌턴하여 토금교로 왔는디 우측으로 삘건 리본이 뵈긴다. 애라이 원래 계획대로 가불자!
절로 내려올라 그란디 완전 뾰쪽이 암릉이라 여그서 봐서는 못통과 허것는디... 못오믄 빠꾸허믄 되것지 뭐!
08:43 산행시작
닝기리쯔벌조꾸치 바람이 쎄분께 추바분거 ㅎㅎ!
08:54 능산 잡고
등로 좋은줄 알았듬마 삘건 리본은 한전 표지기 였고 매똥 지나니 길은 사라진다. 방향만 잡고 빨치로 치고 올라갈랑께 육수 쏟아지고 장단지가 허벌라게 땡기고 숨은 거즘 넘어가고 까시는 찔러쌌고 글다가 어찌저찌 능선길 잡았다 싶었는디 쬠 지난께 다시 사라진다. 걍 치고 오르면서 보돕씨 사면길 잡았는디 좌측이 능선으로 이어지는지 우측이 능선으로 이어지는지? 좌측 확인 후 우측으로...
09:20경 지능선 묘지 새참
고바구라 통 디질랜드 되야분께 잠시 쉴 겸 샛거리로다 막걸리 퍼잡사불고... 쬠 더 올라가서 쉬었으면 능선이고 좋은디 있었는디 ... 그걸 헐랭이가 어찌 알어!
09:36 된재 통과
원점회귀 안되드라도 사격장 입구서 올라오면 편하고 가깝겠다.
09:53 매봉
오산(0.4), 사격장 입구(1.4), 둥주리봉(4.6)
10:02 오산 정자 조망
10:16 매봉 지나 내리막 길. 헐랭이가 맨 뒤에 가분께는 울핀 완전 조직 되야분다. 산악회 한개 맹그라 볼까나! [헐랭이와 딱가리들], [깨구락지 쭉 뻗어] ㅎㅎㅎ
10:24 뒤돌아 사성암과 오산 정자 확인하고
10:32 솔봉 사면길 올라타 봐야 별거 아닌께는 선바위 방향으로 우 턴
10:38 안선바구(헐랭이 맘때로 ㅎ)에 올라 조망
저그 바구돌(안선바구)에 올라서 여그저그 두루두루 조망하구...
덜선바구(요것도 헐랭이 맘대로) 우측 뒤에 선바위 전망대(선바위는 절대 안뵈인디...) 데크부터 확인하고
위에서 선바위 내려다보고
안선바구에서 감상중인 울핀
안선바구에서 눈요기 끝내고 티는 옆("야야 티들 절벽 밑으로 뛰어 내려!" )으로 띵가불고 ㅎㅎㅎ
10:43 선바위 전망대 조망
선바위는 전혀 안뵈기고 사성암과 오산 정상 정자는 잘 뵈긴께 사성암 전망대가 더 옳겠다.
저 바구돌 땜시 선바구는 아무리 시카리 앵그라 봐도 절대로다가 안뵈긴다. 저그 덜선바구 꼭대기에 올라 선바위를 보면 선바위가 최고 멋진디 중간에 나무 한그루가 어농 되야부러서 인자는 저그 오르기가 쉽지 않겠다. 헐랭이가 디질랜드 갈 각오허고 기 올라가 밧줄 묶어 말어?
사성암, 오산 정상, 매봉 : 오늘 산행에 동참헌 선수는 구분 해보기 바람! 숙제! 근디 사진 수평을 못잡아 매봉이 오산 정상보담 더 높아분거 맹킨디...
땡기불고
10:53 임도 직전에서 앵그라바분 선바위
죔 더 밑에서
10:59 임도 가다가 뒤돌아 바분 선바위
11:02 낮밥 묵을라고 자리 잡다가 바람이 씽 불어분께 여그서는 안되것다 철수여!
11:17 솔봉고개 통과
아이가 여그도 바람이 있어 안되것다
11:20~13:05 묘지 중식
바람 없고 햇볕 따땃헌 묘지에 자리 잡아 일단 압력밥솥 두개에 밥 앉히고 코펠에 매운탕 끓이고 우선 회안주로다가 종지기 치끼들어 박격포 발사허다가 회덮밥, 매운탕에 낮밥 묵어분께 허벌라게 맛내불고 시간은 오살라게 시카리 담박질을 처부럿는지 벌써 1시가 활랑 넘어가분다.
13:21 배바위 전망대 조망
솔봉(맨 앞 뽈록이:오늘 울핀은 선바위 조망위해 솔봉 사면길은 재끼부럿음) 뒤로 선바위, 사성암이 선명하고...
뒤로 왕시리봉이 보이고 그 뒤로 멀리 반야봉과 천왕봉 꼭지는 하얗다. 앞의 우측 능선이 하산 할 능선인디 아무리봐도 막판 320봉 저 암릉을 어찌 통과하는지???
광대바위 아래 국시봉이 뽈록하고 터골재 가는 임도길이 흐거게 뵈인다. 삘건 화살표 따라 암굴(땡긴 사진은 뒤에 성자마을 전망대 참조) 확인허고 능선 치고 가는 길은 엄쓰까? 낮밥 잡수느라 넘 많이 걸려서 쬠 이라도 단축해야 허고 임도로 연결허기 보다는 능선길로 연결허는 거가 더 폼 날거 가튼디...
13:27 배바위 통과중인 울핀. 사진 찍을라고 넘어간 거가 아니라 헐랭이 모자가 바람에 휭 날려 주스러 가가꼬 찰칵!
13:32 배바위 통과 후 뒤돌아서
13:47 흔들바위(헐랭이 맘때로). 깨구리 있었으면 하나 둘 셌! 해가꼬 미트라불고 갈라 혔는디 헐랭이 혼자서는 모해몬해!
13:48 조망바위 헐랭이 지 혼자 조망
꼴등으로 가던 헐랭이는 뒤따라 갈랑께 답답해서리 혼자 조망바위 들러 한대 뽐시롬 [즈그들이 둥주리봉에서 기달리것지 ㅎㅎ!] 룰루랄라 동쪽 방향 감상.
성자마을 중산교회로 내려가서 터골재로 쎄빠지게 올라 헥헥 거리고선 국시봉 지나 광대바위로 올라야 하는대 국시봉에서 광대바위 오르막이 옴마야 장난이 아니다. 그 뒤로는 눈 덮힌 백운산 따리봉과 도솔봉 꼭지가 "니는 지금 거기서 뭐허고 있는거여 시방" 그라고 있는거 맹키고 무자게 시카리 째래봐분께 그 사이로 상봉이 살째기 뵈이니까는 저걸 땡기부러야지...
따리 도솔봉 사이로 뵈이는 상봉과 신선대가 여그서는 저리 뵈기금마!
13:58 둥주리봉 조망
지나온 능선길 : 오산, 사성암, 선바위를 응큼허게 째래봐불고...
14:19 성자마을 전망대 휴식
성자마을(1.5). 후미 기다리며 쉬고 자연경관 감상하고
오늘은 시간과 체력 관계상 못 돌고 빠진 능선.
성자마을 전망대에서 천황봉, 삽재 지나 터골재까지 갈라믄 2시간 정도 걸리는거 같던디...
성자마을로 하산해서 어절수 엄씨 떨거지는 떨어내고 산치마을 임도따라 터골재로 갈라 그라는디...
●, → : 성자마을 내림 길 ●, → : 산치마을 오름 길
맞은편에 암굴이 있는디 아무리 앵그라봐도 잘 모르것는께 땡기부러...
14:47 여그. 좌 턴하는 성자마을로 안가고 그대로 길지만 산치마을이 더 가깝게 여겨지는 능선따라 직진
14:57 매화꽃도 아직 비리비리 허던디 여그에는 벌써 난 꽃대가 이삐게 올라와 헐랭이를 응큼허게 꼬시분다.
15:12 성자마을 중산교회 도로 도착
함장과 카엔은 도로따라 애마한테로 가고 남지기 7명은 계족산 올라 토금교로 하산키로... 근디 한개가 더 여그서 탈출해야 허는디 기언치 따라 붙것다는디 탈이다! 암만해도 거즘 디질랜드 왔다 갔다 허꺼신디...
15:20 산치마을 이정표
아마도 천황치로 가는 임도 등로를 안내한 모양이다.
15:52 터골재 새참
"헐랭이 알콜 엔진 앵꼬 되야부럿다" 디질랜드 갈 때 가드라도 박격포 들이대고 가야혀!
16:13 국시봉 통과
오르막이 월매나 까푼지 아무리 봐도 갑갑헌께 광대바위를 째래바불고...
16:18 삼산능선 삼거리 통과
고라니가 놀래 요리죠리 뛰어간다. " 고라니야" 불러도 뒤도 안돌아보고 내빼분디..
16:37 원질랜드 기다리며 백운산 따리봉과 도솔봉 바라보며 용지골, 효죽골, 선창골, 따리북릉, 따리봉 헬기장 능선 등등 찾아보고...
질랜드 family가 원질랜드, 디질랜드, 뉴질랜드 요리되는거여? 헐랭이는 [뉴]가 젤로 좋은디 ㅎㅎ! 참고로 family는 Father And Mather가 I Love You를 해야 family가 되지 어찌 되던간에 안 I Love You 해불면 바로 고때부터 못family 되야부러 알?
16:49 광대바위 전망대 직벽의 광대바위가 뒤에 뵈기도록...
16:53 마지막 밧줄 구간 : 전부 싹다 대끄빡님을 땅에다 처 박아부럿금마 이~~~ ㅎㅎㅎ!
16:56 광대바위 휴식
요거이가 뭐하는 시츄에이션? : 도솔봉 부터 깃대봉 까지가 거즘 빤듯헌 삥자로 암것도 아님거 맹키로 뵈기분디... 누가 함 가바바! 어찐가 보게 ㅎㅎㅎ!
좌측 맨 뒤 세봉우리가 갓걸이봉 이고 그 능선 우측으로 따라 내려간께 희미허게 삼산이 뵈기고 그 뒤로 봉화산도 뵈이는디 기여 아니여?
광대바구에서 원질이 니는 지금 뭐 허고 있는거여 시방? 그냥 뒷 일, 마눌 아들 딸 전부 아무 걱정 말고 그리로 언능 가부러! 나가 무지개떡 바로 주문 헐랑께 이~~~ ㅎㅎ!
17:07 730봉 삼거리
주등로인 우측의 계족산 방향 능선은 버리고 오늘은 미지의 능선 좌측 능선으로 갈 디까지 가 보것다는디... 몸은 지치고 알콜 엔진은 볼쎄 앵꼬 되야 부럿고 시간은 얼마 안남아 어두워지기 전에 암릉은 통과혀야 되는디...
17:08 계족산 흔적은 냉가놔야 허니깐... 계족산 꼭지의 무인 산불 감시 카메라 뵈이게...
17:14 흔들바위(지 맘대로 ㅎ) : 시간만 있으면 미트라볼고 갈건디 오늘은 바쁜께로 기냥 넘어가고...
17:20 지리 주능을 쫘악 바분디 사진은 요래도 울 본첩 꼭지는 희게부러!
울 본첩 꼭지 질산 천왕봉을 땡기불고...
17:38 암릉지대 : 평범헌 동네 뒷산 같은디 댕겨와불면 아녀! 소위 말해 탈출 길이 엄써부러서 혼자 몰래 가심속으론 엄청 고민 험시롬 떨고 진행중...
"근디 원질랜드는 잘 따라 오는겨?" "원질랜드 디질랜드 되야분겨?" "쯔바끄 디질랜드가 아니라 볼쎄 세번 디져부럿다!" "디질랜드 가드라도 나는 통 모르것는께 혼자 잘 갔다 오던지 말던지 니 알아서 해라 이~~~" "느그집 관련은 나가 필요헌 건 만 쪽 뽈아묵고 남지기는 어찌되건 말건 신경 안쓸란께 걱정일랑 허덜덜 말고" ...
18:24 멋진 암릉이 한량이를 헐렁 헐렁 허게 맹그는디 우측 등로 엄쓰믄 좌측으로 탈출해야 허는디 저런 급경사를 어찌 간디야? "돌격 앞으로!" "그라면 니나 가!" 그럴건디 ... "나를 따르라!" 그라면 "계속 가봐 쯔바끄! 암시랑토 안허믄 따라 가볼랑께" 그럴거 같은디...봉산 우골 생각허면 암것도 아니지만 동네 뒷산 오다봉께 정신 자세가 헐랭이 되야부럿고 간뎅이가 부어서 겁대가리님 상실허고 "마냥 고!" 혀야 허는디 알콜 엔진은 진즉에 앵꼬 되야 볼쎄부터 ATP엔진으로 기리까이 해가꼬 심들어 거즘 디질랜드 가고 있는디 속으로는 쪼라서 떨면서도 겉으로는 암시랑토 안헌거 맹키로 진행혀야 허는 요상 야릇헌 속 맴 ㅎㅎㅎ!
320봉 가면서 탈출로가 어디에 있는지 두리번 거리며 찾아 보면서도 계속 능선 고집허는디... 좌측이 엄청 멋지기는 헌디 저그는 진행이 힘들것구...
18:30 320봉 조망
꼭지에 맹그라논 돌탑 포함시켜 토금마을 방향으로... 인생은 짧고 예술은 더 길다근께로...
한량 애마는 저그 꺼먼차 뒤에 있는디... 울 애마가 겁나게 보둠고 잡은디 저그를 어찌 간디야? "깨굴아 니는 여그서 폴짝 뛰불면 애마한테 바로 가분거 아녀?" "폴짝 뛰다가 깨구락지 되야분거 한두번 본거 아니잔여! 쭉 뻣어 네다리 발발 떨어분거?" ㅎㅎㅎ!
솔찬히 복잡헌 320봉을 넘어 끝까지 가는 능선 길이 있어 보여 헐랭이가 찾아 보것다고 살째기 내려가 보는디 위험허다고 싸~악다 말게분께 어찌꺼시여 못이긴 척 험시롬 아이가 겁나서 몽가것다 포기허고 빠꾸허자고... 근디 여그 오면서 봤던 좌측 희미헌 길은 산세가 넘다가 험헌걸로 봐서 알바 길이 아닐런지...그나마 덜 급헌 안전허고 뚜렸헌 우측 길은 쬠 마니 빠꾸 혀야 허는디... 헐랭이가 꼴찌로 빠꾸허면서 가는디 좌측으로 인간이 댕겨간거 같은 흔적을 유심히 보고선 진행중인 울핀한테 "스도뿌~~~ 빠꾸혀! 욜로 내래가게! 암튼 선명헌께 어둡기 전에 얼른 욜로 급 암릉 통과 해불게 이~~~" ...
18:44 밤나무 밭 통과 : 넘 밤나무밭을 직으로 내려오는 울핀들. 근디 여그서도 고라니 한마리가 폴짝 폴짝 뛰어분디...
좌측으론 과수원 길이 넓고 애마와는 거리가 짧은건 확실헌디 한량이 뒤빠따로 오던 깨구리가 가분께는 헐랭이 따라오는 선수는 암도 엄꼬 싹다 깨구리 따라 가불었는디... 이따가 중산천 꼬랑을 건널라믄 욜로도 못가고 절로도 못가고 애가 탈 상황이 예상되어 한량이는 토금교를 목표로 가장 쉽고 빠른길로 간다고 밤밭 가로질러 간건디...
18:54 토금교 통과
18:59 애마한테 도착
저그 암릉 통과는 암튼지간에 아무리 봐도 무자게 어려워 보여! 한량이는 일빠로 도착해서 룰루랄라 허고 있음시롱 남의 고통은 나의 기쁨임을 한번 더 느끼면서 중산천 건너는 울핀 세명 있는디 솔찬히 시간이 마니 걸리면서 어렵게 건너기는 했는디 애마까지 직선으로는 10여m정도 밖에 안되는디 올 수가 있어야지 ㅎㅎ! 삥 돌아 50m도 넘게 뺑뺑이 험시롬 와야 허는디...
19:12 토금교 출발
간전의 닭집(닭 크기로 승부 헌다는...)은 오늘 장사 안헌다고 순천에서 뒤풀이 허것다고... 함장이 챙겨준 캔맥주 마시면서 운전허고 가분께는 깨구리가 헐랭이보담 간뎅이 부은 겁 대그빡님 상실헌 놈은 첨 본다고 그래불던디...차기 회장님 될 지 몰르기만 했어도 "니 내려" 그래불건디...
19:50 청소골 하이트맥주 잠깐 멈추고
즈그들 애마 챙겨서 드라마 셋트장 부근 그린산장 뒷풀이 장소로...
20:00~21:20 그린산장 뒤풀이
미리 주문해 둔 닭 백숙 두마리 나온께는 "종지기 치끼들어! 욕봤씸다 좋았씸다!" 그라고 퍼잡수시기 시작했는디 울핀들 배가 에지간히 고팠는지 젓가락이 쌍칼되어 날라 댕겨분께 놀기작 거리면서 퍼묵는 헐랭이는 삘다구만 뽈아 묵고나서 더 배가 고파분거 맹키다. 산행중엔 단식 투쟁 혹은 장 청소 산행이지만 뒤풀이는 몽땅 처잡사분 스타일 인디... "줌마! 그릇이 쬐깐헌께 닭죽 삼인분 더 주씨요 이~~~"
적당히 초팽이 된 헐랭이 애마는 이삔 간네한테 칠랠래팔랠래 허든지 말든지 하루밤 맡겨불고 고! 고! 2차 고! 해가꼬 카이져호프 왔는디 쐬주 각 일병씩 처잡사분건 알것는디 그 담부터는 헬랠래 되야서 추억이 가물 가물... 아마도 22:30~23:00 사이에 집에 기들어와 울 개새끼들허고 10분 정도 놀아주고 방으로 들어와 쭈~~~욱 뻣어분거 같은디 추억도 엄꼬 증인도 엄꼬 개새끼들 멍구나 밍크한테 물어봐도 끙끙 왕왕만 허꺼신께... _ 끝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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