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불봉

  

산행지 : 백운산 억불봉  

산행일 : 2013년 11월 24일(일요일) 

산행인 : 깨굴, 향원, 물바람, 꿈한량(4명) 

산행과정 : 광양제철수련원헬기장-노랭이봉-억불봉-능선4거리-수련원  

 

저번주 노장대 산행시 요번은 강진~장흥 수인산으로 확정을 해부럿는디 원점회귀도 갑갑허고 오후에 비 온다허니 동네 뒷산으로 변경이요 깨구락지가 지가 싹다 책임진다고 도토리 배낭에 벤또도 없이 가잔다.

  

산행경로  

  

08:00   집 출발  

마트 들러 막걸리 두통 챙기고...

 

08:53   산행시작

광양제철 수련원 헬기장에 애마 묶고 룰루랄라 출발이다. 시작은 억불봉 찍고 상봉 들러 진틀로 하산해서 소낭구에서 닭 꾸 묵기로 했는디...     

 

09:10   노랭이봉능선 계단

   

제철 수련원이 한가롭게 뵈긴다.

  

09:35   노랭이봉 휴식/조망 

억불봉과 구황마을 방향

  

노랭이봉에서 억불봉 오르는 등로가 선명히 들어난다.

   

지나온 노랭이봉능선  

   

10:04   억불평전  

샛거리로 막걸리 두통에 맥주 1캔(대) 쪼옥 뽈아주고...  

  

11:00   억불봉  

업굴로 가는 내리막 암릉에는 자일 설치했고 바구리봉 오르는 암봉에는 철계단 설치했다. "저기 갔다오자!" 했더니만 1초도 머무르지 않고 바로 거절이다. 전에는 "물어볼걸 물어봐라 당연헌걸 멀라 묻고 그란디야 " 했는디 요즘은 싹다 냉가두고 무작정 짧은디로 이다. 

   

11:11   암봉 조망

시야가 안좋아 천왕봉이 벨라다.  

   

상봉으로 향하는 능선

  

억불평전 가는 암봉인디 억불평전에서 억불봉 오는 산행인들 옷이 완전 칼라다.  

   

12:06~12:29   능선 4거리 휴식  

마지막 수류탄 한방 애낌시롬 갈라묵고... 

 

13:25   수련원 가는 도로

차에서 만나자 그러고선 나홀로 임도 가르고 지대로 오기는 왔는디 차와는 한참 아래 약수터 밑으로 나왔다. 풀장 거처 대충 치고 가는디 도로보다는 돼것다. 헬기장쪽에 애마 있으면 끝까지 임도 따르고 아래 약수터 주차장에 애마 묶었으면 욜로 오는게 맞것다.

 

13:40   헬기장 산행종료

능선 4거리 찾아 하산 등로 찾아보고...

 

   

14:01~   소낭구 뒤풀이  

   

여기서 신선대가 젤 한량이 쉼터 맹키로 뵈긴다 ㅎ! 

  

별미집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