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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 꿈꾸기/09년 전국일주

구룡령 (5월15일)

꿈한량 2009. 9. 12. 19:53

 

 

제목 강릉이여 안녕! 인자는 진짜로 인제 간다.
날짜 2009년 5월 15일 금요일 (23일차)
과정 강릉-하조대-어성전-구룡령-조침령-내린천-인제읍
강릉-인제 드라이브
6:30 기상
7:30 찜질방 아웃. 차에서 어떻게 인제로 들어갈지 작전구상
8:00 어성전-조침령 지나 내린천 드라이브 코스 잡고 강릉과 안녕이다.
하조대(7국도)-418 지방도로 어성전 계곡-시멘트 비포장 나오더니만 몬가
(빨래 허고 애마 세수 시키고)-빠꾸-415지방도로 양양-44번도로 한계령
가다가-56번 타고 구룡령(완전 성삼재 X 3이여) 
11:35 구룡령 정상
양양 홍천 경계요 넘 멀고 배도 고프니 비상식 묵고 PC작업 허면서 애마 
열좀 식히고 빠꾸혀서 조침령 넘기로 헌다.
13:10 아.점(그루터기 식당:된장찌개(5,000원))
길은 꼬불인디 도저히 졸려서 미치것어! 한숨 때리고 가자!
14:00 조침령넘어 내린천 (래프팅:저걸 함 타야 허는디… 혼자라서 아까벼라)
아그들이 벌써 래프팅 헌다고 하나 둘 셋 네…
대장님 팔짜 고칠뻔헌 내린천 쫄때기들 꼬셔와서 함 타믄 조커는디…
16:25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인제 정보 얻고 
17:30 일단 숙소 정허고 PC작업
오늘 밤과 낼은 비온다니께 내일은 소양강처녀 찾으로 가야 쓰것다.
할매 되야부럿음 손녀 딸이라도 어찌 만내봐야지…
설악산을 위해 오늘과 낼은 체력회복에 주력허자!
19:30 백반은 2인이상 가능이라니 포기허고 뺄다구 해장국으로 해결
20:30 PC방 작업
23:00 후라이드 치킨 반마리에 생맥주 1,000CC 묵고 숙소로
빨래허고 수건에 싸서 발로 볼바 말리고 뉴스 보고
1:00 언능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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