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량이 세상살이
통신(병풍바위)골(081003)~천왕동릉? 본문
08년 10월 3일 산행 (작자 이송, 사진 순서가 안맞어 헐랭이가 시간대별로... 160614날 내용 추가) http://cafe.daum.net/sg31/HWnJ/332 흑색 이송 작가, 청색 헐랭이 추가
법천골에서 함께한 사람들과 (내옆에 있는사람은 나의 언냐) 중산리 ??:?? 출발해서 10:02 홈바위 너럭에서 쉬었구먼... 싹다 싱싱헌디...
애인과 함께라면 좋을 터인디 솔향기인줄 알았는디 찬찬히 본께 아닌디... 그래서 앤과 함께라면 좋을터인디 그랬구먼...
가뭄에 유암폭포고 겨우 체면치레하고 있고 유암폭포 물줄기가 젤로 짜잔헐때 였나벼!
한량이 후미대장 하느라 고생했다 1,468 합수부(정통/통천문골) 바로 밑 이구먼...
통신골(천왕봉으로 가는 골) 오르다 휴식중 1,468 합수부에서 정통인 우골로 진입하여 휴식...
겁많은 최원장, 여자들도 가볍게 오르는데 자일 양손으로 부여잡고 병풍바위골로 막판 밧줄구간... 이송허고 두발로님은 우게 있는갑다.
분명히 요리 병풍바위골로 올랐던 추억이 있는디 여기를 못찾고 정통으로 가불다니... 에라이 반팽이 헐랭아! 그치만 정통도 이삐고 여그도 이삐고...
근디 어디로 천왕봉 올랐지? 돌팍 잡고, 구상나무 잡고 밀고 땡기고 남릉 박지 지나 직으로 천왕봉 오를때는 김공거사님이 있었던거 같은디...
근다고 2007~2008년 사이에 병풍바위골을 두번이나 댕겨와부러쓰까? 추억이 어리버리... 반탱아! 헐랭이는 대그빡이 멍청해 추억이 범벅이다. 니가 좀 갤차주라!
글고 빨간빤쮸가 웃터리 빨간 옷 입은 언냐냐? 하늘색은 간호사 든국자 언냐고, 니런 바지는 진주 뒤풀이시 니하고 뭐헌 언냐고... 수컷들은 알 필요 없고 ㅎ!
이렇게 우리는 10월 3일 하늘이 처음 열리는 날 천왕봉에 올랐다. 요때까지만 해도 그런대로 쓸만해 뵈기는디 인자는 영감탱이 되야 골골골 켁켁 거리니...
천왕봉 정상에서 박아분께 무진장이 좋아부러
천왕봉과 중봉사이에서 천왕봉에서 중봉쪽으로 1~2분 진행하여 고도 1,890 밧줄구간 우게 조망바위에서 박은거맹킨디...
등로 버리고 암릉 타고 내려가서 천왕굴 찾는다고 막 헤매다 포기하고 개빨치로 천왕동릉으로 진행하여 동릉? 법계사? 하산했남? 추억이 범벅 되야 몰르것어!
어디로 댕겨온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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